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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동부 첫 한인…뉴저지주 보건국, 격리 입원

한인교계, 2주간 예배 및 교회모임 취소 권고 

온라인 예배·스마트폰 헌금도…교회운영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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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남부에 위치한 체리힐에서 60대 한인이 코로나19 확진 추정 진단을 받아, 지역 한인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미 동부에서는 첫 한인 확진 추정 환자다. 

뉴저지주보건국은 체리힐에 사는 61세 남성이 지역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진단을 받았으며, 뉴저지에서 3번째로 확진 추정 진단을 받은 사례다. 

뉴저지에서는 지역병원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나면 확진 추정으로 간주하고 해당 환자의 샘플을 연방 질병통제센터(CDC)로 보내 최종 양성 여부를 확인하게 돼 있다. 

뉴저지 보건국은 “이 남성이 제퍼슨 체리힐 병원에 격리 입원 중으로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자신의 집에 같이 사는 7명과 친구 5명, 그리고 직장 동료들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보건국은 이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한 응급 요원들과 병원 직원들도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국과 지역정부는 이 남성의 자세한 신원 및 감염원인, 이동 경로 등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 남성은 한국 등 해외에는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부뉴저지교회협의회는 각 회원 한인교회에 최소 2주간 모든 예배와 모임을 취소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뉴저지 및 타지역 한인 교회들은 예배나 교회모임을 취소하는 등 긴밀히 대처해 나가고 있다. 일부 교회들은 온라인 예배는 물론, 온라인 헌금도 진행하고 있다. 

또 예배 후 교회내 점심식사 제공을 중단하거나, 수요 예배, 성가대, 수련회 등 각종 모임과 행사들을 연기 또는 취소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요 예배에 참석하는 교인 수도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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