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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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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충격이 커지는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유가 급락 사태까지 겹치면서 세계경제가 혼란에 빠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올 초만 해도 60달러가 넘던 유가가 2개월여 만에 20달러대까지 떨어지자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감에 사로잡혀 주식을 내던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글로벌 금융 위기를 촉발한 것처럼 유가 급락이 세계경제 침체의 '방아쇠'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문제는 저유가가 오래 지속되면 셰일오일 등 미국 에너지 업체들의 자금난이 불거져 글로벌 금융 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다. 1500여곳에 달하는 미국 셰일오일 업체는 지난 2년여간 이어진 저유가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와중에도, 저금리 덕에 이자 비용을 낮추며 외형 확장에 치중했다.

업계에 따르면 미 셰일오일 업체들의 지난해 기업 가치 대비 총부채 비율은 0.54배에 달한다. 투기 등급에 해당하는 신용 등급 'BBB' 미만의 저신용 업체 평균(0.3~0.4배)보다 훨씬 높다. 재무 구조가 취약한 상황에서 유가가 지금보다 더 떨어지면 줄도산이 우려되고 있다.

유가 급락이 디플레이션을 유발해 가뜩이나 어려운 세계경제가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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