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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제기2000명 이상 확진…2명 이상 확진자 50곳...한 교도소는 500명 이상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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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교도소가 코로나19의 집단확산지가 되고 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 소재 교도소는 500명

이상이 감염됐다. 사망자가 속출하자 유가족들은 수감자를 침대에 묶어두지 말라고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교도소 측에 새로운 안전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했다.

미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 전역 교도소에서 최소 1400여건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최소

50여명이 사망했다. 2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감옥 및 교도소는 미국 전역에서 최소 50곳이 넘는다.

특히 시카고 내 쿡카운티 교도소는 심각한 상태다.

이 곳에서는 현재 500명 이상이 감염됐다. 전체 수감자 4500명 중 대다수가 검사를 받지 않아 실제

감염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교도소 측은 증상이 있는 수감자를 격리했지만 ‘철창 뒤 확산’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밀폐된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 있고 위생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교도소가 코로나19 집단 감염지가 될

것이란 전문가들의 경고가 확인된 셈이다.

최근 사망한 수감자의 가족은 병원으로 옮겨진 수감자들을 침대에 수갑을 채우는 관행이 문제라며

교도소와 카운티를 상대로 소를 제기했다.

유가족은 “코로나19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무장 교도관이 24시간 동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손과 발을 침대에 묶어뒀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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