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서류미비 가정에 지원금을 분배하고 있다.<사진제공=민권센터>

 

민권센터가 뉴욕시에서 제공한 기금을 통해 1천여명의 한인 서류미비 한인가정들을 본격적으로 돕고 있다.

 

민권센터는 그동안 약 2주간의 선정 작업을 마치고 17일부터 지원금 분배를 본격 시작했다. 

 

대중 공개 신청과 한인 단체들의 추천으로 모집한 1,058가구에게 은행 구좌가 없어도 현금 인출기를 이용한

현금화와 물품 구매가 가능한 데빗 카드를 분배하고 있다.

 

민권센터는 곧 뉴저지 지역 한인 가정 170여 가구에도 제3차 현금지원 분배를 시작한다. 

 

민권센터는 한 억만장자가 설립한 재단이 뉴욕시에 서류미비자들을 위한 2천만달러를 기탁하자, 기금 중 약

70만달러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동안 외부 기부금을 포함해 1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마련했다. 

 

민권센터는 한 억만장자가 설립한 재단이 뉴욕시에 서류미비자들을 위한 2천만달러를 기탁하자, 기금 중 약

70만달러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동안 외부 기부금을 포함해 1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