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0조원으로 커질 시장 잡아라…하늘나는 차(플라잉카) 격전

by 벼룩시장 posted Feb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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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 모빌리티, 기업들 잰걸음… 비행체 개발 연평균 30% 성장

보잉-에어버스 이어 차업계도 나서이착륙 터미널-보험-통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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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에 구축을 추진하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이착륙장 조감도. SK텔레콤 제공

 

 

‘하늘길을 차지하라.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 ‘플라잉카’로 대표되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가쁘게 이어지고 있다. 완성차 업체들은 물론이고 통신 정보기술(IT) 업체들도 ‘꿈의 이동수단’으로 불리는 플라잉카의 성장성을 높게 보고 시장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UAM
전기 동력 방식으로 수직 이착륙하는 개인용 비행체(PAV) 활용해 도심 근거리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통상 3050km 이동을 목표로 하며, 교통 체증을 해결하는 동시에 모빌리티의 패러다임을 바꿀 있는 혁신적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UAM 시장 성장에 대한 전망은 그야말로 장밋빛이다. 컨설팅사마다 수치는 다르지만 2035 이후 시장이 크게 성숙할 것이라는 의견은 일치한다. 2040 14740 달러( 1651 )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연평균 성장률은 30.7% 이른다. 삼정KPMG경제연구원은 2030 세계 UAM 이용자가 1200 명에 이르며, 일본 도쿄(110 ), 중국 상하이(100 ) 이어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과 서울의 이용자가 70 명이 것으로 추산했다.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는 만큼 시장에 뛰어든 기업만 세계에서 200곳이 넘는다. 미국 보잉, 프랑스 에어버스 항공 기술을 보유한 항공업계는 물론 현대자동차, 일본 도요타, 독일 폭스바겐, 미국 GM 대량생산 기술을 보유한 완성차 업체까지 진출하고 있다.

미국, 영국, 중국 각국 정부도 나서 UAM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UAM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내놓고 2030 본격 상용화를 위해 민간과 협력에 나서고 있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기업 중에는 이동통신사도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AT&T 우버와 손잡고 UAM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KT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초협력을 통해 교통 난제를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플라잉카’로 서울 경기권을 30 이동하는 시대를 앞당기겠다”며 UAM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미국, 영국, 중국 각국 정부도 나서 UAM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UAM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내놓고 2030 본격 상용화를 위해 민간과 협력에 나서고 있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기업 중에는 이동통신사도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AT&T 우버와 손잡고 UAM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K T 참여하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부회장은 지난해 9 “초협력을 통해 교통 난제를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플라잉카’로 서울 경기권을 30 이동하는 시대를 앞당기겠다”며 UAM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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