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교인이 없거나 잦은 목사 교체, 교회 내부 분열 등 원인
 

 

 

코로나 19으로 인해 미국의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았다. 코로나 팬데믹이 직접적인 원인이지만 교회 내부적인 요인이 겹친 경우가 많다.

www.churchanswers.com에 따르면 코로나로 문을 닫은 교회들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1. 교인 연령이 높다: 코로나 19 기간 중 문을 닫은 교회의 교인 중간 연령은 76세의 고령으로 조사됐다. 젊은 교인이 오지 않는 교회들은 코로나 19에 매우 취약함을 나타냈다.

 

2. 내부 분열이 있다: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맞은 교회 중 평소 분열이 잦은 교회가 많다. 코로나 19으로 교인들의 피로감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3.  건물 관리가 소홀하다: 평소 건물 관리에 미흡한 교회가 코로나 19 기간 중 문을 많이 닫았다.

 
4. 목사 교체가 자주 있다: 문을 닫은 교회 중에는 목사 교체가 잦은 교회가 많았다. 그리고 코로나 19기간 중 신임 목사를 구하지 못해 문을 닫게 된 교회들이 대다수다.

 

5. 교회 창립기간이 짧다: 개척교회들은 코로나 19 중 건물 임대 연장이 안돼서, 또는 교회 재정이 힘들어 문을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