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인터넷 영상) 시장 급성장…디즈니 플러스, 한국 출시 초읽기

by 벼룩시장 posted Mar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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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도전장인도와 일본에 이어 세번째한국은 3 주요 아시안시장

 

최근 넷플릭스는 올해 한국에 5,5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6 진출 이후 5년간 7,700 원을 투자한 상태인데, 2021 한해에만 5,500 원을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과감한 투자 배경에 대해 넷플릭스 측은 한국 콘텐츠가 전세계 시장의 트렌드가 되고 있기 때문이라 답했다. 또한 넷플릭스에 견줄만한 대형 OTT 서비스가 국내에 진출하기 전에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미도 있다.

 

2020 한국의 OTT(Over the Top, 인터넷 기반 콘텐츠 제공 서비스) 시장은 그야말로 역대급 성장을 경험했다.

 

현재 한국 시장에서 넷플릭스만큼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는 디즈니 플러스다. 아직 국내 공식 진출을 발표하지도 않은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대신 선택할 가치가 있는 서비스라며 주목을 받고 있다. 디즈니 플러스는 월트 디즈니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유통 부문의 주문형 구독 비디오 서비스다. 마블 영화들과 스타워즈 시리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픽사(PIXAR) 등의 미디어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배포되고 있고, 7,500개의 시리즈물과 25개의 오리지널 드라마, 10개의 오리지널 영화와 스페셜 영상, 100편가량의 최신 영화와 400 이상의 디즈니 독점 영상이 준비돼있다.

 

디즈니 플러스는 2019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에서 처음 출시됐고, 일주일 호주,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로 서비스가 확장됐다. 2020년부터는 독일, 영국 주요 유럽 국가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60 개의 유럽 중남미 국가에 서비스되고 있다. 한편, 인도와 일본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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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는 인도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21세기 폭스를 통째로 인수하고, 계열사인 핫스타를 활용해 디즈니 플러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사진: 핫스타

 

 

인도의 경우, 디즈니 플러스 핫스타(Hotstar)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핫스타는 2015 출범한 인도의 온라인 중계 서비스로, 2020 5 기준 3 명의 활성 사용자를 갖춘 지역 서비스다. 핫스타는 회사인 21세기 폭스가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인수되면서 디즈니로 옮겨갔고, 사업 영역을 활용해 디즈니 플러스 핫스타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선보였다.

 

디즈니 플러스 핫스타는 인도를 포함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에서도 서비스하고 있어서 해당 국가들의 디즈니 플러스 출시는 거의 확실시된다. 일본 역시 NTT 도코모와 합작으로 지난해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미 도코모는 2019 3월부터 디즈니와 합작한디즈니 디럭스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디즈니 플러스도 자연스럽게 도입되었다. 한편, 중국은 외국인 투자 규제가 엄격하므로 디즈니는 물론 넷플릭스를 비롯한 해외 서비스가 진입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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