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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햄프셔 콩코드에서 50대 여성이 뇌종양을 이겨내고 아들을 출산한 사연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57세 바버라
히긴스와 65세 케니 밴조프 부부는 지난해 시험관 아기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고, 20일 몸무게 2.6㎏의 아들 잭을 얻었다.
부부는 5년 전 열세 살이었던 둘째 딸을 뇌종양으로 잃은 뒤 다시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히긴스는 시험관 시술을
위해 받은 건강검진에서 뇌종양이 발견돼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임신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내 나이에 아기
를 낳는 것이 무모한 도전이라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히긴스는 57세의 나이에도 건강하게 출산한 비결로 꾸준한 운동을 꼽았다. 그의 직업은 고등학교 육상 코치인데다 출산 직전
까지 웨이트 트레이닝 등으로 체력을 단련했다. 그의 트위터 계정에는 그가 임신 중에 운동하는 동영상이 다수 올라와 있다.
미국에서는 산모의 나이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35세를 넘겨 첫 출산하는 여성의
비율은 2000년 7.4%에서 2014년 9.1%가 됐다. 기네스에 등재된 최고령 출산 기록은 2006년 스페인에서 쌍둥이를 낳은 66세
마리아 델 카르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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