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를 크게 하는 식품군 7가지가 추천됐다. 여기엔 계란·우유·아몬드·고구마 등이 포함됐다.
 

영국의 의학 정보 온라인 매체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계란·우유 등 유제품·아몬드·콩류·생선·과일·고구마 등 8가지 식품 또는

식품군이 키 성장을 돕는다고 밝혔다.
 

키는 유전적 요인이 80%에 달한다. 성인이 돼 성장을 멈추면, 특정 음식을 먹는 것이 키를 더 자라게 하지 않을 수 있다. 유전

자 외에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영양·운동·수면·질병 등이다.
 

계란엔 키 성장과 발육을 돕는 칼슘·단백질·비타민 D·엽산·비타민 B12 등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 있다.
 

우유 등 유제품엔 뼈의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인 칼슘이 풍부하다. 견과류의 일종인 아몬드엔 비타민 E가 듬뿍 들어 있다. 콩류

엔 피와 살이 되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참치ㆍ연어 등 생선은 비타민 D와 칼슘을 제공한다. 비타민 D는 체내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한다.  

고구마는 비타민 A의 훌륭한 공급 식품이다. 고구마 한 개에는 비타민 A 하루 섭취 권장량의 1.6배가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