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무급 가사노동, 한해 경제적 가치 500조원 육박

posted Jun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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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노동’으로 불리는 무급 가사노동이 2019 500조원에 육박하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보다 35.8% 증가한 것이다.
 

여성 1명이 창출하는 가사노동 가치는 연간 1380만원으로 남성(521만원) 2.6배에 달했다.
 
무급 가사노동가치 통계는 생산 활동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GDP 반영되지 않는 음식 준비, 청소, 자녀 돌보기 같은 무급 가사노동을 화폐가치화한 것이다.
 

GDP 대비 가사노동 가치 비율은 2009 22.4%, 2014 23.1%, 2019 25.5%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론적으로는 기술 발전으로 가사노동 시간이 줄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2004 135분이던 1인당 무급 가사노동 시간이 2019 136분으로 오히려 늘었다”고 설명했다.

가사노동 시간이 늘어난 것은 남성의 가사 참여도가 증가한 영향이 크다. 2019 남성의 1인당 가사노동 가치는 521만원으로 5 전보다 무려 5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여성은 27.9% 증가한 138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남성이 전체 가사노동 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5%에서 27.5% 늘었다. 과거엔 주부 비취업자가 가사노동에 많이 참여했으나, 맞벌이 가구와 1 가구의 증가로 취업자의 가사노동 가치 비중도 45.8%에서 48.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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