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위대 쓰레기 치운 앤디 김 하원의원의 정장

by 벼룩시장 posted Jul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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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쓰레기 치우며 입은 파란색 양복이 美국립 박물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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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연방 하원의원이 미국 의사당 난입 쓰레기를 치웠던 당시의 정장. /트위터

 

 

올해 미국 의회 의사당에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난입했을 , 아수라장이 현장을 정리했던 한국계 앤디 (39) 의원이 당시 입었던 파란색 정장을 스미스소니언 국립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의원은 트위터에 6개월 오늘, 나는 파란색 정장을 입고 의사당을 청소했다. 이제 정장은 스미스소니언(박물관) 있다”고 썼다. 그는 1 6일을 절대 잊어서는 된다. 어떤 사람들은 역사를 지우려고 하지만 나는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싸울 것”이라고 했다.

 

의원이 언급한 1 6일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지지하는 시위대 가운데 일부가 연방의사당에 난입한 날이다. 시위대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버리고 기물을 파손하는 연방의사당 내부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의원은 이튿날 홀로 의사당에 흩어진 쓰레기를 주우며 내부를 정리했다. 그는 자신의 모습을 찍은 AP통신 기자에게 “마음이 아파서 뭐라도 해야 같았다”며 “그저 있는 일을 뿐”이라고 했다.

 

이후 의원이 입고 있던 파란색 양복이 화제가 됐다. 의원은 “이후 전국에서 수천 장의 카드를 받았다. 특히 아이들에게서 많이 왔다”며 “그들은 파란 양복에 대해 얘기했다”고 밝혔다. 정장은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 입을 밝은 정장이 필요해 세일하는 옷을 것이라고 한다.
 

의원의 기증은 스미스소니언 국립역사박물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스미스소니언 측은 지난 1월부터 연방의사당 난입 사태와 관련된 물품을 수집하고 있다

이에 의원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요청에 따라 정장을 기증하기로 마음 먹었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 지난 1월부터 해당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물품들을 수집하고 있다.
 

의원은 정장을 볼때마다 끔찍한 기억이 떠올라 버릴까 고민하기도 했다면서도사람들의 반응을 통해 정장에 내가 느끼는 것과 전혀 다른 의미가 됐다는 알게 됐다 말했다.
 

그는 사건을 기억하면서 우리는 나아질 것이고, 우리가 잘못된 것을 고칠 있다는 희망을 가질 있게 이라 기대했다. 이어언젠가 아이들을 소미스소니언에 데려가 파란 양복을 보여주게 된다면 정말 같을 이라 말했다.
 

한편 9·11테러 관련 물품의 공식 보관소인 스미스소니언은 지난해 6월에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BLM) 관련 물품들을 수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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