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까지 지원 후 예산없어 중단…새 예산 마련

 

뉴저지주에서 전기차를 구입하거나 리스할 경우 최대 5천달러의 주정부 보조금을 다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뉴저지주는 지난해 1월부터전기차 확대를 위한 보조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는데, 지난해 12월 예산을 모두 사용한 후 프로그램을 중단했었다. 그리고 이번 새 회계연도 예산안에 따라 최대 5천달러 지원을 다시 시행키로 한 것이다.
 

 뉴저지주에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운전자가 55,000달러 이하의 전기차를 뉴저지에서 구입하거나 리스할 경우에는 1마일당 25달러가 지급되는 방식으로 최대 5,000달러가 지원된다.
 

한편 연방 정부에서도 전기차 구매 시 7,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제공하고 있는데, 뉴저지 주민이 이 두가지 혜택을 보게 될 경우 전기차 구매 시 최대 12,500달러의 지원을 주정부와 연방정부로부터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