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8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이미 영국에선 700마일 도보 마쳐희소병 연구소 위한 기금 마련

 

Picture13.png

 

맨발 행진하고 있는 크리스. 사진: Hope for Hasti
 

 

‘당신의 자녀를 위해 얼마나 멀리 있나요?
희소병을 앓는 9 딸의 어려움을 널리 알리고자 미국에서 맨발로 1200마일 행진’을 하는 영국 아버지의 눈물겨운 부성애가 세계에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폭스뉴스 언론에 따르면 희소병인 ‘코넬리아 랑에 증후군’을 앓고 있는 하스티를 크리스 브래니건(41) 영국 육군 소령이 해당 질병 연구에 자금을 지원하는 자선단체인 Hope for Hasti’를 위해 맨발 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코넬리아 랑에 증후군은 성장장애, 지적장애, 다모증, 골격과 외모의 이상 등이 나타나는 선천성 질환이다. 2 명이 걸리는 희소병으로 크리스의 딸은 3 전에 병의 진단을 받았다.
 

현재 질환에 대한 치료법은 없는 상황. 때문에 질환 연구에 대한 인지도와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자선단체인 Hope for Hasti’를 시작했다고 크리스는 밝혔다.
 

Picture16.png

 

 

 

              희귀병을 앓고 있는 크리스의 하스티. Hope for Hasti


그는 25kg 달하는 캠핑용품들로 가득 배낭 메고 ‘당신의 아이를 위해 얼마나 멀리 건가요?’라는 글귀가 적힌 네온 티셔츠를 입은 맨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루에 20~30마일(32~48km) 정도 걷고 있다.
 

그는 “몸은 아프다고 말하지만 멈출 없다”며 “하스티는 이보다 험한 길을 걷게 것을 알기에 이렇게 해서라도 질병에 대해 널리 알려야 한다”라고 담담히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정부가 질병에 관한 연구에 투자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질병을 앓고 있는 아이의 부모로서 당연한 조처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는 영국에서 진행한 700마일 행진에 이어, 미국 메인주 바하버에 있는 잭슨 연구소를 시작으로 노스 캐롤라이나주 잭슨빌에 있는 캠프 르준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략 1200마일을 맨발로 걷는 것이다.
현재 그는 보스턴에 도착해 보스턴 어린이병원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사연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그의 부성애에 감동하면서 자금 조달에 동참하고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해당 자선 단체는 해당 질병을 연구하고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메인주 잭슨 연구소에 340 달러 모금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모금은 영국에서 60만달러, 미국에서  8 달러를 넘어섰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362 뉴욕시, 5~11세 접종자에도 100불 준다 file 2021.11.06 5019
3361 미국 도시 중 쥐 많은 도시에 뉴욕시 3위 file 2021.11.06 5836
3360 美정부, 100인 이상 사업장에 백신 의무화…안 맞으면 매주 검사 file 2021.11.06 5242
3359 미국인 71%, “미국 잘못 가고 있다” file 2021.11.06 4753
3358 교인은 큰 교회로…작은 교회, 숫자만 증가 file 2021.11.06 5058
3357 여성보좌관 가슴 만진 쿠오모, 형사 기소돼 file 2021.10.30 5709
3356 뉴욕 타임스스퀘어 한복판서 딱지치기...경쟁률 39:1 ’오징어 게임’ 열려 file 2021.10.30 4298
3355 기타 몸통에 1200개의 객실이…1.7조원 들인 할리우드 랜드마크 file 2021.10.30 4636
3354 트럼프, 자체 소셜미디어로 주식 상장…돈방석 오를 가능성 높아 file 2021.10.30 5127
3353 美 서부서2,300만달러 아시안계 투자이민 사기 터졌다 file 2021.10.30 5426
3352 뉴욕시 컬럼비아대, 세계 최우수 대학 6위 file 2021.10.30 4984
3351 뉴욕시 식당, 옥외시설에서 프로판 히터 불가 file 2021.10.24 5373
3350 물류대란에 LA 앞바다에 갇힌 화물 가치 262억불 file 2021.10.23 6498
3349 뉴욕주 시장출마 한인 인종차별 공격 당해 file 2021.10.23 4288
3348 마스크 쓸 것 지적 받자... 뉴욕경찰, 승강장 밖으로 승객 쫓아내 file 2021.10.23 5925
3347 美 아시아계 2,400만…30년간 3배 증가 2021.10.15 4251
3346 가족이민 문호 두달째 제자리…취업이민은 1년째 전면 오픈 file 2021.10.15 5331
3345 캐나다 국경 개방 이어 미국, 11월부터 개방 file 2021.10.15 6330
3344 美 코로나 고아 14만명…미성년자 500명 중 1명꼴로 급증 file 2021.10.15 5850
3343 수술한 딸 옆 지키다가 감옥간 美노모? file 2021.10.15 5675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