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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바뀐 미국 외식문화나홀로 식사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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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함께 살아온 1년반, 주로 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미국의 경우 가장 많이 변화한 중의 하나는 다름 아닌 외식 문화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가 가장 첫번째로 꼽은 것은 앞당겨진 저녁 시간이다. 오후 9~10시쯤 저녁 식사를 하는 뉴요커들이었지만 저녁 식사 시간이 오후 6시쯤으로 당겨졌다. 작년 전면 봉쇄 이후 자발적으로 저녁을 일찍 먹게 됐다는 뜻이다.
  

식사의 형태 또한 바뀌었다. 코로나 전엔 품위있는 다이닝이 인기였지만 이제는 모든 식기를 일회용 종이 식기로 대체하는 식당이 인기가 높아졌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포장 주문이 급증했다. 지난해 모든 레스토랑의 주문의 35% 자동차에서 주문하는드라이브-스루 이뤄졌다. 쉐이크셱 드라이브-스루를 제공하지 않던 회사들도 시범 운영하고 있고, 대형 멕시코 음식 프랜차이즈 치폴레는 드라이브-스루 매장만 100곳을 새로 열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의 피자 배달량은 30% 가까이 늘었다. 특이한 점은 많은 피자 가게들이 피자의 기본이 되는 , 도우를 기존보다 조금 딱딱하거나 두껍게 변형시킨 경우가 많았다. 피자를 멀리 배달하는 경우가 늘었고, 소비자들이 피자를 시킨 한참 놔뒀다가 재가열해 먹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피자가 찢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혼자 식사하는 혼밥 인구도 늘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에 비해 지난 1 혼밥 인구가 33% 늘었다. 뉴욕 한복판에도 혼밥 좌석이 생겼으며, 혼자 앉아 밥을 먹는 것에 대해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혼밥을 하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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