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인여성 연방고법판사를 칭찬하자…

by 벼룩시장 posted Oct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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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의원이 이를 인종편견적 발언이라고 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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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중진 그래슬리 상원의원(88) 한국계 여성 최초로 연방고법 판사로 지명된 루시 (한국명 고혜란·53) 판사에게 ‘한국인의 근면 성실한 직업윤리를 갖고 있다’고 축하발언을 했는데, 중국계 의원이 이를 걸고 넘어졌다.
 

한국계 며느리를 그래슬리 의원은 이날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열린 고판사의 인사 청문회에서 “한국에 관한 당신의 언급은 45 며느리의 말을 떠올리게 한다. 며느리는 ‘내가 한국인에게 배운 것이 있다면 바로 근면 성실한 직업윤리다. ()에서 많은 것을 창조해 있었던 방법’이라고 했다”며 “당신과 당신의 사람들(한국계)에게 축하를 건넨다”고 했다. 이에 판사는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날 판사는 북한 출신인 모친이 1970년대 처음 미국에 와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발언이 알려지자 중국계 주디 하원의원은 트위터에 “선의라 해도 개인의 특성을 공동체 전체와 연결 짓는 것은 편견”이라며 “한 집단의 모든 구성원을 동일시하는 것은 특정인에게 다른 사람의 행동마저 책임지게 만드는 학대와 같다”고 주장했다.
 

반면 그래슬리 의원 대변인실은 “누군가를 모욕하려는 것이 아니라 칭찬하기 위한 말이었다. 한국계 며느리를 사람으로서 판사의 이민사에 공감을 표하고자 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아시아계 미국인이 성실하다는 고정관념이 흑인, 히스패닉, 원주민 다른 소수자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크고 체제순응적이라는 소위 ‘모범적 소수자’ 개념과 연결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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