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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선수 엄마가 딸에게 “가서 때려!” 외치자 폭력행사
미국 흑인 여학생이 농구경기 도중 한국계 여학생을 폭행하는 모습/인스타그램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청소년 농구경기 중 흑인 선수가 한국계 선수에게 폭력을 행사해 논란이 됐다.
ABC7뉴스는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에서 열린 여자 청소년 농구 경기에서 한 흑인 여학생 선수가 주먹을 휘둘러 상대팀
여학생 로린 함 양(15)을 그대로 바닥에 쓰러뜨렸다고 보도했다.
관련 영상에서 흑인 여학생은 패스를 받은 뒤 3점 슛을 시도하다가 뒤로 넘어졌고 뒤에 있던 상대편 선수 함 양도 함께 넘
어졌다. 이후 흑인 여학생은 뒤를 돌아 함 양을 향해 주먹질을 했다. 함 양은 저항할 틈도 없이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피해를 입은 함 양은 아버지가 한국인으로 한국계 여학생이다. 함 양의 모친은 “딸은 뇌진탕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가슴
과 목을 맞아 멍이 들었다”면서 “제 아이는 아무 이유 없이 맞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가해 학생의 어머니가 내 딸을 때리라고 지시했다. 가해 학생과 그 어머니는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사과조차 하
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장 영상에서는 가해 학생의 어머니가 “가서 때려”라고 외치는 음성이 선명히 담겨있다.
가해 학생의 아버지는 NBA 선수 출신 코리 벤자민으로 밝혀졌다. 코리 벤자민은 한국프로농구(KBL) 2007-08시즌에 외국인
선수로 참가하기도 했다. 가해 학생 측 변호사는 성명서를 통해 “학생과 가족들이 깊이 반성하고 후회 중”이라고 전했다.
함 양의 어머니는 “유·청소년 스포츠 계에서 절대 일어나선 안 되며,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 벌어졌다”면서 모녀가 함께 처벌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계 여학생 부모는 가해 학생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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