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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불리 위로 마라- 모든사람에 통하는 위로의 말은없다.

사람이 병들고 죽는 일은 인과 관계를 따르지 않는다. 평생 담배라곤 입에 대지 않았던 사람이 폐암에 걸리고, 모두에게 착하다는 평판을 듣던 젊은이가 사고로 일찍 세상을 떠나기도 한다. 심각한 질환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억울한 마음부터 드는 까닭이다. 그런데 친구에게 잘못은 네게 있다는 식의 말을 듣는다면?

무심코 던지는 말이 환자에게는 깊은 상처가 되기 싶다. 아픈 친구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들, 미국 ‘헬스닷컴’이 정리했다.

◆ 어쩐지 너무 일만 하더라니 = 몸을 돌보지 않아서 병에 걸렸다는 식이다. “내가 짜게 먹지 말랬잖아” “치맥 끊으라고 몇 번을 말했어?” 자신의 지혜, 선견지명을 자랑하기 위해 환자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말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좀 움직여 = 통증 때문에 꼼짝 못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누워만 있으면 더 아프다” 경고하는 게 옳은 일일까? 환자의 상황을 환자보다, 매일 돌보는 가족보다 잘 알 수는 없다. 의사도 아니면서 가끔 등장해 “식단을 바꿔 봐” “화학 요법은 절대 안 돼” 오만한 충고를 건네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

◆ 피곤해 보이네 = 건강한 사람끼리도 외모에 관한 얘기는 되도록 하지 않는 게 좋다. 항암 치료를 받는 친구에게 “왜 이렇게 말랐어?” 혀를 찬다든가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을 복용하는 친구에게 “아프다더니 살 쪘네?” 논평하는 우를 범하지 말 것. 가뜩이나 아픈 사람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할 수 있다.

◆ 너무 힘들어 = “말도 안 돼. 이런 상황, 너무 화가 나!” 아픈 사람을 앞에 두고 계속 이 ‘사태’에 대한 슬픔과 분노를 토로한다. 환자 입장에서는 황당한 일이다. ‘내가 신장을 달라고 했나?’ ‘아픈 건 난데 왜 자기가 드라마 주인공이 된 양 오버하는 거지?’ 내 얘기를 하기보다 환자의 말을 듣고, 공감을 보내며, 편안하게 곁에 있어 주는 친구가 되어야 한다.

◆ 전화해 = 다정한 표정으로, 혹은 그런 이모티콘과 함께 “필요하면 연락해!” “전화해!”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듣는 입장에서는 ‘전화하라고? 왜? 그쪽에서 하면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할 수 있다. 진심으로 상대의 안부를 걱정한다면 “전화할게” 얘기하고, 먼저 연락하는 사람이 되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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