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7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영주권자 한달 이상 합법적 거주자에 투표권 부여

100 가까운 유권자 탄생전체 유권자 20% 육박
 

Picture153.png

 

뉴욕시가 역사적인 법안을 통과시켰다. 영주권자 한달이상 합법적으로 뉴욕시에 거주한 주민들에게 시선출직 투표권을 부여하기로 것이다.
 

뉴욕시의회는 찬성 33, 반대 14, 기권 2표로 모든 뉴욕 거주자들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드빌라지오 뉴욕시장 역시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 정식 법안으로 승인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영주권자 한달이상 거주한 합법적 뉴욕주민들은 뉴욕시장과 시의원, 시감사원장, 공익옹호관  5 보로장 선거에 직접 투표권을 행사할 있다. 투표권 행사는 2023 6월에 있을 중간선거다.
 

정확한 숫자는 인구조사 등을 통해 있지만, 뉴욕시에서 시민권 없는 거주자는 100 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20% 육박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법안으로 정치적으로 유리한 인종은 아시안계 히스패닉 커뮤니티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인사회에도 영주권자 합법적 체류 한인이 많아 이들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지면, 한인정치력 신장에도 도움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들 비시민권자는 뉴욕주 또는 미국 연방정부 선거에는 참여할 없고, 불법체류자에게는 투표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이번 법안 발기인 명인 이다니스 로드리게스 시의원은 "시의회가 역사를 창조했다" "뉴욕은 다른 진보적인 도시들에 멋진 모범이 "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이민 귀화했다.
 

한편 공화당 의원들은 법원에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했지만 승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미 여러 도시와 자치정부에서 비시민권자들에게 투표권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비시민권자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곳은 모두 14곳으로 하야츠빌과 타코마파크 대부분 메릴랜드주에 속한 소도시들과 버몬트주 , 샌프란시스코 학교운영위원회 등이다.
 

한편 뉴욕시의회의 이번 표결 이후 LA 워싱턴, 포틀랜드, 메인 몇몇 도시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07 뉴욕에서 또 “너희 나라로 돌아가”…동양인 얼굴에 후추 스프레이 뿌려 2022.06.17 5039
1706 뉴욕에서 길 걸을 때 날라오는 물건 조심해야 2020.01.20 6242
1705 뉴욕에 빈곤한 한인노인들 많다 file 2019.12.24 6757
1704 뉴욕에 굶는 공립대 학생들 많다…학비 아끼려 점심 대신 ‘낮잠’ file 2019.05.26 7714
1703 뉴욕식당들, 11월부터 플라스틱 빨대 퇴출뉴욕식당들 file 2021.05.17 6657
1702 뉴욕식당 실외시설물, 영구적으로 허용됐다 2023.08.05 3817
1701 뉴욕시장 "도로 차단과 통행금지 어느 때든 발동할 수 있다" file 2020.03.18 6525
1700 뉴욕시장 "뉴욕 봉쇄는 절대 없다!" file 2020.03.16 6467
» 뉴욕시의회, 역사적 법안 통과시켰다 file 2021.12.11 5701
1698 뉴욕시의장, 연방하원의원 3명 DACA 시위 체포당해 file 2017.09.22 8190
1697 뉴욕시의원, 공립학교의 입학정책 변경 촉구 file 2019.08.20 7880
1696 뉴욕시의 새로운 관광지로 브롱스 '조커 계단'이 떴다 file 2019.10.22 10258
1695 뉴욕시에서 홈리스로 사는 학생들 여전히 10만 명 넘어 file 2021.11.14 6532
1694 뉴욕시에서 3천만불 마약 유통조직 체포 file 2017.09.22 8464
1693 뉴욕시에 중범죄자 6,500명 거리 활보…코로나로 기소율 줄고, 법정 폐쇄 file 2021.09.04 4306
1692 뉴욕시에 있는 모든 공중전화 철거돼 2022.05.28 4857
1691 뉴욕시에 묻을 곳 없어...시신 6백여구 반년간 냉동트럭에 방치 file 2020.12.01 7507
1690 뉴욕시민들은 반대하는데...뉴욕시장, 美대선 출마 2019.05.30 6254
1689 뉴욕시민, 온라인으로도 유권자 등록  2017.12.19 7706
1688 뉴욕시민 86% “난민유입은 심각한 문제” 2023.08.25 3994
Board Pagination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