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카자흐스탄까지… 확대되는 러시아의 군사 개입

by 벼룩시장 posted Jan 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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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총격전으로 시위대와 군경 수천명이 부상하고, 최소 수십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카자흐스탄의 유혈 반정부 사태가 진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2일 시위가 본격화한 지 닷새 만이다.

옛 대통령 관저와 시청, 공화국 광장, 알마티 공항 등을 점거했던 시위대는 모두 쫓겨났다. 사태 진압에는 6일 카자흐스탄에 긴급 투입된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평화유지군 소속 러시아군 공수부대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자흐스탄 사태가 빠르게 수습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승부수’가 또 한 번 통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옛 소련 국가에 대한 개입과 외교적 압박 전략이 과거 소련이 누렸던 지역 패권을 차근차근 복원해 가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는 2014년 크림 반도 강제 병합을 시작으로, 발트 3국을 제외한 구소련 국가에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2020년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전쟁을 벌이자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 2000명의 ‘평화유지군’을 배치했다. 또 같은 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의 6연임 부정선거 논란으로 벨라루스에서 수개월간 시위가 이어지자 러시아 공수부대를 보냈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에 러시아군 10만명을 투입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고, 벨라루스와 폴란드 간에 난민 월경 사태가 터지면서 유럽연합(EU)과 갈등이 커지자 벨라루스에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전략 폭격기를 보내고 합동 군사훈련을 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과 서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막을 수 있을까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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