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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자녀 재정교육법은?...백만장자 오바마 대통령의 딸 용돈은 일주일에 1달러

A group of people posing for a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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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부부는 부자다. 백악관에 입성하던 2009년 재산이 130만 달러로 이미 ‘백만장자’였다. 당시 미국의 백만장자는 인구의 1% 정도였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재산을 불려서 현재 약 7000만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오바마 부부가 퇴임 후 돈을 번 비결은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는 것이다. 책 쓰기와 강연, 여기에 더해 넷플릭스 프로그램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오바마 부부는 2018년 영상 콘텐츠 제작사를 넷플릭스와 자체 제작한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계약액은 4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7년 부부가 자서전 출간을 위해 받은 선인세만 6000만 달러에 달했다는 보도도 있다. 강연료도 적지 않다. 오바마는 한 번 강연에 40만 달러를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부인 미셸도 단독 강연료가 20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바마 부부의 자녀 교육법은 2008년 미국 연예지 ‘피플’과 인터뷰에서 공개된 적이 있다. 당시 오바마는 대선 운동을 하던 상원 의원이었다. 

첫째 딸 말리아는 10살, 둘째 딸 사샤는 7살 때였다. “자녀에게 용돈을 얼마나 주느냐”는 질문에 오바마는 “우리는 말리아가 해야 할 집안일을 모두 하면 일주일에 1달러의 용돈을 주고 있다. 사실 말리아는 용돈을 주지 않더라도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 오히려 내가 집을 떠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용돈을 제 때 맞춰 주지 못해 미안하기도 하다”고 했다. “어떤 집안일을 시키느냐”는 질문엔 “식탁을 차리고, 접시를 닦게 한다”고 했습니다. 미셸은 “아이들이 노는 공간을 치우는 것은 아이들의 몫이다. 장난감도 자기들이 치워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매일 피아노를 연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부부는 선거 운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자녀들이 해야 할 집안일과 용돈의 범위 등을 정해서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규칙은 백악관에 들어가서도 이어졌다. 백악관에서 말리아와 사샤는 스스로 침구를 정리하고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도 스스로 치워야 했다. 또 아이들은 오후 8시면 잠자리에 들어야 했다. 스스로 알람 시계를 맞춰야 했고, 깨워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오바마는 대통령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과 저녁을 같이 먹으면서 얘기를 나눴다고 한다.

 

한 번 정한 규칙을 정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지키게 하는 것은 미셸이 부모에게 배운 대로 가르친 것이라고 한다. 오바마 부부에게 배울 수 있는 경제 금융 교육 팁은 첫째, 용돈 교육의 중요성이다. 둘째, 스스로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것이다. 셋째, 밥상머리 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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