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10년후 증가 직업1위는 항공정비원, 감소할 직업 1위는?

by 벼룩시장 posted Feb 19,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일자리 감소 위기 1위는 주유소 직원미래 유망 직업은 보건·사회서비스 직종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이 570개 직업에 종사 중인 재직자 1만7143명을 설문조사했다.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은 직업은 노동이 기계나 장비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직종과 관련되어 있다. 농림·어업직(60.3%)과 설치·정비·생산직(59.3%), 영업·판매·운전·운송직(53.5%) 등이 해당된다. 
반면에 보건·의료직(38.5%), 미용·여행·숙박·음식·경비·청소직(29.8%), 교육·법률·사회복지·경찰·소방직 및 군인(26.8%)은 미래 일자리가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많았다. 

2029년 일자리가 줄어들 직업 10가지

일자리 감소 위기에 처한 직업 1위는 주유원이었다. 주유원의 경우 1.4점으로 향후 일자리가 감소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주유소들이 셀프주유기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주유원의 일자리는 위태로워 보인다. 다음으로 위기에 처한 직업은 구두 미화원(1.5점), 이용사(1.6점), 출납창구사무원(1.6점) 순이다. 
특히 섬유나 의복 관련직종이 순위권 절반 이상을 차지해 주목된다. 직조기 및 편직기 조작원과 표백·염색기 조작원, 재봉사(의류·직물), 세탁원, 신발 제조기계 조작원 및 조립원이 각각 5·6·7·9·10위를 차지했다. 자동화·기계화로 인해 고용이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2029년 일자리가 늘어날 직업 10가지

현직자들은 10년 후에도 일자리가 증가하는 직업 1위로 항공기 정비원(3.9)을 꼽았다. 항공기 정비사는 항공기를 제대로 운항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하는 직업이다. 
현재 항공산업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상황이지만 종식될 경우 여행객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대형 항공기의 경우 운항에 있어 항공기를 정비하는 항공정비사가 약 100여명 정도 필요하다. 원활한 운항을 위해 항공정비사는 주요 직업으로 떠오를 것이며 인원 충원율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위에 오른 수의사 보조원은 동물병원에서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를 지원하고 보조하는 직업이다. 아픈 동물에 대한 간호 업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결과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무려 1530만명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간호하는 직업군의 전망도 밝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10년 후에도 촉망받는 미래직업의 특징은 의료 및 사회 서비스 직업군이 다수 포함됐다는 점이다. 고령화와 저출산 추세로 의료·복지부문 고용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생활 안전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일자리도 늘어날 전망이다. 또 기술발전이 집중되고 있는 로봇공학기술자나 인공지능전문가 등 정보통신 분야도 유망한 직업이다.

Picture22.pn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568 NJ '인코코' 대표 박화영 장학금 수여식   뿌리교육재단(회장 전지웅) 연수생 출신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 3회 박화영 장학금 수여식이 박화영 대표가 운영하는 뉴저지 클립턴 소재 ... file 2017.11.28
2567 NJ 렌트보조프로그램에 8만6천명 신청 4000명만 추첨 선발… 선발되어도 2-3년 후 지급 뉴저지주정부가 제공하는 노약자 및 저소득층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에 8만6,000명의 신청자가 몰린 것으... 2022.07.29
2566 NJ 릿지필드에 한인 교통경관 추가 배치 한국어 능통한 최호찬씨, 11월부터 근무 시작     뉴저지 버겐카운티내 릿지필드 타운에 한인 교통경찰관이 새로 배치될 예정이다. 뉴저지 릿지필드 타운의회는 ... file 2017.09.08
2565 NJ 문제 경관 이름 공개된다 5일 이상 정직, 강등·해고 등 중대 규정 위반자 명단 발표 뉴저지주의 모든 사법기관에서 심각한 규정 위반을 저지른 경찰관들의 이름이 공개될 예정이다... 2020.06.23
2564 NJ 버겐카운티내 한인밀집지역 음주운전 적발 급증 NJ 버겐카운티내 한인밀집지역 음주운전 적발 급증 뉴저지 한인타운에서 음주운전 적 발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한국일보가 최근 발표된 뉴저 지주 ... file 2019.08.24
2563 NJ 본선거에 한인시장 후보 1명, 시의원 후보 10명 출마 팰리세이드 팍 시장에 첫 한인시장 기대...크리스 정 민주당 후보 유력 오는 11월 6일 치러지는 뉴저지주 본선거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가장 많은 한인 후보들... file 2018.09.22
2562 NJ 불체자에 운전면허 발급 추진 주상원, "무보험 차량운전 위험…법안추진"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불법체류 이민자들이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뉴저지 주상원은 "운전면... file 2018.09.22
2561 NJ 뿌리깊은교회, 포트리한인회에 장학기금 뉴저지 뿌리깊은교회(담임목사 조항석)가 포트리한인회에 장학기금 2,000달러를 기부했다. 포트리한인회는 매년 5월마다 포트리 고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 file 2021.04.20
2560 NJ 서류미비 아동들에 건강보험제공 추진 뉴저지주정부, 1,100만달러 추가 예산 마련 뉴저지주가 서류미비 신분의 아동들에게도 주정부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필 머피 주지사가... 2022.03.12
2559 NJ 최저임금 2024년까지 15달러 인상 확정 주지사 서명 예정..오는 7월부터 매년 1달러씩 인상 직원 위한 최대 12주 유급 출산, 간병 휴가법도 통과 뉴저지주 상,하원이 본회의에서 오는 2024년까지 단계적... file 2019.02.03
2558 NJ 클립사이팍 아파트 한인노인 사망 NJ 클립사이팍 아파트 한인노인 사망 83세 김모노인, 19층서 추락…자살 가능성 뉴저지 버겐카운티 클립사이드팍에 위치한 고층아파트에서 80대 한인노인이... 2018.04.08
2557 NJ 팬플룻 연주자 수료식 및 연주회   뉴저지 팬플룻 동호회가 베르디음악원에서 3개월과정으로 시작한 남미 민속악기인 팬플룻의 연주자과정을 마치고 수료식과 함께 연주회를 가졌다. 수강생들은 ... file 2017.12.15
2556 NJ 팰리세이즈팍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 위안부 기림비, 소녀상 최초로 나란히 세워지는 지역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다. 팰리세이즈 팍의 한 관계자는 “한국 경기도 화성... file 2019.01.29
2555 NJ 팰팍도서관에 한국어교실 설치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 공립도서관에 한국어를 교육하는 한국어 교실이 신설된다. 뉴욕한국교육원은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 공립도서관측과 한국어 수업 확... file 2017.12.15
2554 NJ 포트리에 첫 한인여성 경찰관 근무   뉴저지 포트리에서 첫 한인여성 경찰이 취임 선서를 했다.  한국명이 지윤희인 앨리스 지(23)씨는 지난 14일 포트리 타운의회에서 취임선서를 했으며, 내년 1... file 2017.12.15
2553 NJ 한인들의 정신건강상담 작년보다 34% 증가 AWCA 가정상담소, 상반기 상담건 약 300건…우울증 등 30%     뉴저지 AWCA 가정상담소가 ‘한인 정신건강과 관련 통계자료를 공개했다.  그레이스 핫라인’ 통계자... file 2017.08.29
2552 NJ 한인변호사, 유령회사 만들어 900만불 PPP 불법대출 받아 뉴저지의 40대 한인 변호사가 유령회사를 만들어 불법으로 900만달러 규모의 PPP(급여보호프로그램) 대출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뉴저지 연방검찰에 따... file 2020.09.07
2551 NJ 한인식당들, 'BYOB' 광고 허용된다 연방법원, 광고허용 판결…한인식당 영업에 숨통 뉴저지에서 ‘Bring Your Own Bottle’법(BYOB), 즉 고객이 업소에 직접 주류를 가져와 먹어도 ... 2018.11.27
2550 NJ 한인인구 10만…뉴욕주 1만명 감소한 14만5천명 가구당 중간소득은 뉴저지주 6.9% 늘고, 뉴욕주는 4%증가     수십년간 꾸준히 한인인구가 증가한 뉴저지주가 최근 1년동안 7.9%나 감소하고, 뉴욕주도 역시 감소... file 2017.09.15
2549 NJ 한인할머니 손편지, 성금이 강원도 감동시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위해 1천불 기부…익명으로 해달라 강원도 화천군의 후손 장학사업 듣고 정성들여 손편지 쓰고 송금도 ▲뉴저지에서 화천군으로 ... file 2020.07.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157 Next
/ 15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