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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1kWh당 40센트로 인상…뉴저지 1kWh당 13센트…뉴저지 주민들 반대로 원전 3기 가동

뉴욕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은 최근 전기료 급등으로 분노감을 표출하고 있다. 전기료가 지난 12월~1월보다 최소 2배, 많게는 3~4배씩 올랐기 때문이다. 

전기료 급등의 직접적 이유는 뉴욕 발전원의 75%를 차지하는 천연가스 가격이 최근 90%나 올랐기 때문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뉴욕의 탈원전 때문이라고 언론은 지적한다. 

반면 뉴저지주는 큰 방 2개짜리 아파트에서 이번 달 낸 전기료가 53달러였고, 취사·난방을 전기로만 하는 비슷한 크기의 주상복합도 200달러를 넘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뉴저지의 kWh당 전기료는 13센트로, 뉴욕의 3분의 1이 안 된다. 

뉴저지는 전력의 70%를 원전에서 공급받는다. 원래 천연가스와 원자력 비중이 반반이었는데,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맞추려 최근 가스 비중을 크게 줄였다. 

뉴저지도 한때 탈원전을 검토했으나 “원전을 없애면 화석연료 의존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주민 반대로 ‘호프 크릭’ 등 원전 3기를 그대로 가동했다. 뉴저지주는 올해부터 연 3억달러의 원전 산업 보조금을 지급한다. 

최근 미국의 다른 주들은 원전 수명 연장과 재가동, 소형 원전 도입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대 주 캘리포니아주도 2050년까지 모든 원전을 폐쇄하려던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Picture4.png

 

뉴저지주가 가동 중인 원전 중 하나인 라임릭 원전. / 엑셀론 전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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