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엘리엇 강(강주순·60·사진) 박사가 국무부의 국제안보·비확산 담당 차관보로 공식 취임했다
. 지난해 후보자로 내정된 지 1년만이다.
강 차관보는 지난해 4월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차관보 후보자로 지명됐지만 공화당 상원의원들
이 인준 절차를 지연시킴에 따라 최근까지도 ‘후보자’ 꼬리표를 떼지 못했다.
에서 종신직 교수로서 국제안보학을 가르쳤다.
그는 또 국무부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특별 보좌관으로도 활동했고, 2016년까지 5년간 핵문
제 담당 부차관보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