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이 벌수록 행복?…한국인 월 근로소득 1100만원이 한계

posted Apr 30,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임금근로자는 월 600만 원 최대 행복…자영업자 등은 월 1480만원

한국인의 월 평균 근로소득이 1100만 원을 넘으면서부터는 소득 증가가 행복 증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절하지 못하는 임금근로자의 경우에는 근로소득이 월 600만 원 수준일 때 최대로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근로소득이 있는 3636명을 선정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소득과 근로시간이 늘어나면 행복감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특정 수준을 넘어서면 과도한 근로시간의 영향으로 소득이 높아지는 만큼 행복 증가가 나타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월평균 근로소득이 약 1100만 원까지는 소득 증가가 행복 증대로 이어진다. 그러나 그 이상의 소득에서는 행복 수준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고용 형태별로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절하지 못하는 임금근로자와 근로시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로 나누면, 임금근로자는 근로소득이 월 600만 원 수준일 때 최대로 행복했다. 이 지점을 지나 더 많은 시간을 일해서 소득을 늘리더라도 행복 수준은 높아지지 않았다. 비임금근로자의 경우 행복감이 정점에 달하는 월 근로소득은 1480만 원이었다. 

연구진은 “기존의 국내·외 연구 결과와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의 소득을 넘어서면 더 많은 시간을 일해서 소득을 높이더라도 행복을 증진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돈 많을수록 더 행복하다 (연구) - 코메디닷컴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514 땅투기 LH직원들 재산몰수 포기한 여당 file 2021.03.30
513 땅부자 1위 현대자동차…10대 상장사 소유 토지 총74조원 file 2018.02.23
512 등록금 제때 이체하지 못해 연세대 합격 취소 file 2019.02.19
511 드루킹, 대선때 '네이버에서 문재인 지키기' 캠페인 2018.04.22
510 뒷좌석에 외손자 깜빡 놔두고… file 2018.07.07
509 동덕여대 알몸촬영 20대 검거…구속영장 file 2018.10.16
508 동네 모텔도 특급 호텔도 한국에 빈방이 없다…대체 왜 이럴까? file 2022.09.02
507 돈 벌고, 적적함 달래고…5,60대 몰리는 한국의 '시니어 민박' 2018.04.04
» 돈 많이 벌수록 행복?…한국인 월 근로소득 1100만원이 한계 2022.04.30
505 도도맘 김미나씨, 전 남편 상대 승소 file 2018.06.19
504 덮고 넘어간 성추문 많아…"교수들 벌벌 떤다" 2018.02.27
503 대형마트 '눈엣가시'로 여기더니... '폐점 도미노’에 대량 실직 어쩌나 file 2020.06.09
502 대한항공·아시아나 사주 가족들의 비리로 가득했던 한 해 file 2018.12.29
501 대한항공, 위기감 토로… "가장 어려웠던 IMF 때보다 더 심각" file 2020.03.11
500 대한항공 커피…아시아나 라면 소송은? file 2018.10.21
499 대한항공 총수 부인 이명희씨의 갑질 '일파만파' 2018.04.22
498 대한항공 직원 500명이 단체고발 file 2018.04.22
497 대한항공 자회사 진에어, '엔진 결함' 항공기 무리한 운항 file 2018.05.27
496 대한항공 일가, 해외언론도 보도…CNN "부하에게 군림하는 권력자" file 2019.02.22
495 대한항공 오너가의 굴욕은 계속되고 있다 file 2018.07.15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