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초등학생 온워드 안군, 국제 캥거루 수학경시대회서
뉴저지 몽클레어의 한인 초등학생이 국제 캥거루 수학 경시대회에서 만점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코로나로 인해 홈스쿨링으로 공부 중인 온워드 안(10·사진)군이다.
뉴욕한국일보에 따르면 안 군은 지난 3월 실시된 ‘2022 국제 캥거루 수학 경시대회에서 레벨 6에 9살 최연소로 응시해 120점
만점에 120점을 기록해 미 전국 1등에 올랐다.
안 군은 지난해에도 국제 캥거루 수학경시대회 3학년 부문(레벨 3)에 출전해 96점 만점에 96점을 기록해 미 전국에서 1등에
오른 바 있다.
국제 캥거루 수학 경시 대회는 매년 8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60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학 실력 평가 행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