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1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美대법원, <여성 낙태권 폐지> 판결문 초안 작성 후 유출

200여명의 미국 의원들이 낙태 합법화 판결을 뒤집어 달라고 대법원에 요청했다 | 허프포스트코리아

여성의 낙태권 보장 판결을 뒤집는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문 초안이 사전 유출되자 미국이 둘로 쪼개질 정도로 정치·사회 분열이 격화되고 있다.

집권 민주당은 낙태권을 추가로 보장하는 입법에 나설 뜻을 밝혔다. 야당인 공화당은 “태아의 생명도 존중해야 한다”며 판결문 초안을 지지한다고 맞섰다.

미국 사회가 낙태권 찬반 논란으로 갈라지면서 11월 중간선거를 6개월 앞둔 미 정치권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임신 24주 이전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한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례를 뒤집을 수 있는 판결문 초안이 유출된 후 미국 사회가 낙태권 찬반 논란으로 완전히 쪼개졌다. 

대법원은 빠르면 다음달 기존 판례를 뒤집는 최종 판결을 내릴 것으로 보이며, 미 50개 주 곳곳에서 낙태금지법 강화가 예상된다. 이미 주정부 차원에서 임신 6주 이후의 낙태를 금지한 텍사스 등을 뒤따르는 주가 많아질 것이란 의미다. 오클라호마 주지사(공화당) 또한 임신 6주 이후의 낙태를 금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미 대법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 중 3명의 보수 대법관을 임명해 종신직 대법관 9명 중 6명이 보수 법관으로 채워진 상태다.

 

현재 미 50개 주 중 낙태금지법을 추진하거나 낙태권을 폐지한 곳은 절반이 넘는 26개 주다. 블룸버그는 미국의 상당수 주가 터키, 튀니지 같은 일부 이슬람 국가보다 엄격한 낙태 규정을 갖게 될 것으로 점쳤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62 뉴욕서 폭행당한 61세 중국계… 생계 보태려 빈 캔 줍다 당해 file 2021.04.26 6182
961 집단면역 형성 눈앞에 둔 뉴욕시 활기 file 2021.04.26 5864
960 19선거구 뉴욕시의원 네팔계 후보 KC file 2021.04.26 4941
959 20선거구 뉴욕시의원 중국계 후보 다오 인 file 2021.04.26 4641
958 미국인 500만명 이상이 두번째 백신주사 안 맞은 이유는? file 2021.04.26 6564
957 빚더미서 부활한 뉴욕타임스의 3가지 비결 file 2021.04.26 6198
956 바이든, 자녀교육 위해 무려1조달러 지원 file 2021.04.26 4894
955 영화 <미나리> 실제 인물들, 지금도 같은 농장 지켜 file 2021.04.26 7302
954 뉴욕시 관광업 붕괴로 6백억불 손실 file 2021.05.03 4606
953 집에서 세차 금지…캘리포니아주, 가뭄으로 비상 file 2021.05.03 6094
952 미국 인구 3억3,000만명… 10년간 7.4% 늘어 file 2021.05.03 6615
951 12∼15세 백신 사용승인시 여름까지 1천만명 접종 file 2021.05.03 5903
950 뉴저지서 100% 대면수업 전환하는 학군 증가 file 2021.05.03 6314
949 뉴욕시 식당 75%까지 실내 수용 확대 file 2021.05.03 5805
948 백신 남는 미국…”우리 주에는 안줘도 된다”는 요청 크게 늘어 file 2021.05.03 6449
947 뉴저지 코로나19 전염률 1년만에 최저치…추가 완화 계획 발표 file 2021.05.03 5378
946 빌 게이츠, 아내 멀린다와 이혼 file 2021.05.10 6782
945 애플, 1억2800만명 악성 앱 피해 묵살 file 2021.05.10 6411
944 MBA-스탠포드, 법대-예일, 의대-하버드 file 2021.05.10 6114
943 뉴욕시로 놀러 오세요, 백신 공짜입니다 file 2021.05.10 5894
Board Pagination Prev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