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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화수목… 유연근무 확대… 직장인 46% 수요일 출근해 최다

요즘 미국 뉴욕시는 주 7일 중 수요일이 유독 붐빈다. 평소 자주 다니는 시내 도로는 월요일보다 수요일에 10~20분씩 더 걸릴 정도로 차량이 많다. 요즘 수요일엔 웬만한 식당 예약이 어렵다.

한 대형 아트페어는 수요일 관람분 예약이 가장 먼저 동났다. 

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미 대도시 주요 사무실 출입 기록을 집계했더니, 직장인 46%가 수요일에 나와 출근 도장을 가장 많이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이 월요일로, 출근율이 35%였다.

뉴욕 뿐 아니라 보스턴·LA·휴스턴 등 대도시들이 수요일마다 몸살을 앓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같은 현상의 배경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확대된 유연 근무가 있다고 분석했다. 팬데믹 2년간 재택근무에 익숙해진 근로자들이 주 5일 출근을 꺼리면서 기업들이 주 2~3일 정도만 대면 출근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 ‘월화수’나 ‘화수목’ ‘수목금’ 등을 선택하면서 최대 공약수가 수요일이 됐다는 것이다. 기업의 중요 회의가 수요일에 몰리다 보니 회의실이 부족해졌고, 출장 인력이 머무는 뉴욕 시내 호텔 예약률도 수요일에 가장 높다고 한다.

직원 복지 차원에서 주 4일 근무제를 시도하는 일부 대기업에선 목요일부터 ‘주말 모드’로 돌입하는 이들이 생기면서 웬만한 업무를 수요일에 마감하려는 경향도 있다. 뉴욕포스트는 “뉴욕의 술집과 클럽도 요즘은 화요일부터 분위기가 달아올라 수요일이 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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