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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 위기 데자뷔인가?...모기지금리 6% 육박

8%대로 치솟은 인플레이션을 진화하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28년 만의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 인상)’까지 단행하면서 글로벌 증시에 충격이 번지는 가운데 다음 차례는 주택 시장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이어진 초저금리로 크게 오른 집값이 금리 상승과 함께 급락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미국의 장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빠른 속도로 치솟고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신규 주택 공급은 줄어 주택 시장이 얼어붙는 상황이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부실 주택담보대출) 사태처럼 또 한번의 금융 위기를 몰고 올 방아쇠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최근 체결된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연 5.78%로 전주 대비 0.55%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최고치로 1년 전의 약 2배 수준이다. 

모기지 금리 급등은 주택 구입 수요를 줄게 해 주택 가격을 하락시킬 수 있다. 

미국 주택 시장의 ‘찬바람’은 건설 분야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주택 시장이 식을 조짐이 보이자 건설사들이 신규 주택 착공을 주저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155만건으로 전월보다 14.4% 감소했다. 

 

미국 주택 시장의 거품 붕괴는 주식과는 차원이 다르다. 주택은 단위당 가격이 주식보다 훨씬 크고 국민 대다수의 경제 활동과 연동된다. 아울러 대부분이 대출받아 집을 사기 때문에 담보인 주택의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 돈을 빌려준 은행으로도 위험이 번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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