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중국 창안자동차가 10일 출시한 소형 전기차 루민(Lumin)이 11시간 만에 1만5800대 이상 판매됐다. 예약 주문은 4만8900대를 돌파했다. 좌우 문 두 개짜리 미니 전기차의 인기가 또 한 번 입증됐다는 평이 나온다. 우리돈 500만~700만 원대의 초소형 전기차 ‘훙광 미니EV’의 대성공 후, 다른 자동차 회사들이 소형 전기차를 앞다퉈 내놓으면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창안 루민은 길이 3.27m, 폭 1.70m, 높이 1.54m, 휠베이스(앞바퀴와 뒷바퀴 간 거리) 1.98m 크기에, 문 3개(트렁크 문 포함)짜리 4인승 차다. 창안의 순수 전기차 플랫폼 EPA0에서 제조된다. 출퇴근이나 도시 내 이동이 거뜬하다. 가격은 약 940만 원)~약 1200만 원 사이다.

중국 창안자동차의 미니 전기차 루민. /창안

중국 창안자동차의 미니 전기차 루민. /창안

훙광미니EV는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와 류저우 우링자동차(Wuling),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3자 합작사(SAIC-GM-우링)가 2020년 7월 출시한 차다. 중국 시장에서 소형차가 먹히지 않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젊은 층에서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20~30대 직장인 사이에서 생애 첫 차, 출퇴근용 가성비 차로 돌풍을 일으켰다. 4개월 만에 전기차 중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3만 대를 돌파했다. 길이 2.9m, 폭 1.4m, 높이 1.6m의 작은 크기이면서 4인승이란 실용성과 600만 원~약 750만 원이란 저렴한 가격이 적중했다.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훙광미니EV의 위상은 압도적이다. 2021년 연간 판매량 39만5451대로, 중국 전기차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중국 BYD(비야디)의 전기 세단 친(Qin) 판매량(18만여 대)의 두 배가 넘는 기록이다. 지난해 12월엔 전기차 중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이 5만 대를 넘어섰다. 21개월 연속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량 1위 자리를 지킨 베스트셀러다.

소형 전기차 중 우링 훙광미니EV를 가장 바짝 좇는 브랜드는 중국 체리자동차(Chery)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QQ아이스크림이다. 세 가지 맛과 가격으로 나왔다. 

 

현재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미니 전기차다. 5월 미니 전기차 도매 판매량은 10만 6000대로,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약 30%를 차지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추천 수
809 출시도 안 된 7세대 그랜저에 벌써 3만명 예약 몰렸다 2022.08.06 0
808 기아 EV6, 카니발 인기 급상승…JD파워 조사, 상품성·내구성 인정 2022.07.29 0
807 자동차 가격, 모기지 크게 올랐다…신차 평균 가격 4만8천불 2022.07.29 0
806 '전기차 왜 자꾸 불이날까?' 원인은 배터리 file 2022.07.24 0
805 현대차는 비싼 차를 많이 팔았나, 차를 비싸게 팔았나 2022.07.23 0
804 70년대 <포니>가 돌아왔다… 현대자동차, 수소 콘셉트카 공개 2022.07.23 0
803 잘나가는 현대차·기아차, 미국에서 차량절도 가장 많이 당해 2022.07.23 0
» 작게 더 작게…중국의 초소형 미니 전기차들 생산 전쟁 2022.07.17 0
801 주행거리 524㎞로 늘어난 아이오닉6... 부산모터쇼 첫선 2022.07.17 0
800 중국 비야디, 테슬라 제치고 新 에너지차 판매 세계 1위 됐다 2022.07.09 0
799 <새 차가 왜 이럴까>…미국에서 접수된 한국차 불만 건수는? 2022.07.09 0
798 美소비자들, 자동차 딜러에 안 가고 온라인에서 직접 산다 2022.06.24 0
797 美 전기차 점유율 2위 찍은 현대차… 라이벌 머스크가 한 말은? 2022.06.24 0
796 최고 시속 412㎞...포르셰·현대차 이어 손정의도 반한 전기차 회사 2022.06.17 0
795 레벨2 자율주행 믿어도 되나? 미국에서 10개월간 392건 사고 2022.06.17 0
794 6년만에 완전변경 모델, 기아의 신형 전기차 <니로EV> 출시 2022.06.11 0
793 딜러 빼고 직접 판매한다…자동차 제조회사들의 새 트렌드 2022.06.11 0
792 최고 시속 412㎞....포르셰·현대차 이어 손정의도 반한 전기차 회사 2022.06.03 0
791 세계최대 전기차 시장은 중국…판매 10위까지9개는 중국자동차 2022.06.03 0
790 현대차, 지난달 미국 판매량 32% 크게 감소…기아도 28% 감소 2022.06.03 0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3 Next
/ 5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