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경찰국에 최초 한인 경정 탄생

by 벼룩시장 posted Jul 23, 2022

 

 

<맨하탄 보로 남부 수사팀> 허정윤경정, 경감으로 승진


Picture4.png

 

 

뉴욕시경찰국(NYPD) 근무하는 한인 경찰인력 최초의 한인 경정(Deputy Inspector) 탄생했다.
시경찰국에 따르면 ‘맨하탄 보로 남부 수사팀을 이끌고 있는 허정윤(사진) 경감이 경정으로 승진했다.
뉴욕시경찰국 사상 한인 남녀를 통틀어 경정에 진급하는 케이스다.

그동안 한인 경관이 올랐던 경찰국 최고위직은 경감(Captain)이다.   경감과 함께 빌리 (2009), 찰리 (2018), 김환준(2019) 4명이 배출된 있다.

지난 1998 최초의 한인 여성경관으로 임용된 경감은 2003 경사(Sergeant), 2011 경위(Lieutenant), 2016 경감 등으로 진급하며 한인 경관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왔다.
경감 승진 후에는 맨하탄 5경찰서와 7경찰서에서 ‘수석 행정관’(Executive Officer) 역임했으며, 지난해 7 맨하탄 남부 경찰서장(Commanding Officer) 임명됐다.

경감은 뉴욕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NYPD 높은 ‘유리천장’을 뚫은 같아 너무 기쁘다”면서 “특히 ‘경정’은 시험으로 오를 있는 자리가 아니어서 의미가 크다. 경찰 고위직에 오르는 한인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하며 한인 경찰들의 롤모델이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뉴욕시 경찰 간부들 ‘경감’(Captin)까지는 시험을 통해 진급할 있지만 ‘경정’부터는 지명을 받아야 승진을 있다.

 



  1. <스물셋의 사랑, 마흔아홉의 성공> 저자 조안 리씨…삶이란?

  2. 창업 초기에 아버지 노후 망칠 뻔한 아들,

  3. “본인 책 읽는데 돈 쓰게 했더니, 15만명이 사용”

  4. 웜비어 첫 장학생 이서현씨, <대동강의 기적> 발판 만드는게 꿈

  5. 30세에 1조원대 美증시 상장한 한인 <팀 황>은 누구?

  6. <목적이 이끄는 삶> 저자 릭 워렌 목사 은퇴

  7. 중고 옷거래로 55억원 투자 유치한 20대 여성사업가

  8. 美 탈북민 이서현씨, 웜비어 장학금 수혜 file

  9. 삼성전자, 한인 디자이너 이지별 씨 영입 file

  10. 20년간 싱글맘 대학생 288명에 장학금 44만불 지급한 한인여성 file

  11. 17세 청소년, 5개월간 홀로 세계 52국 비행

  12. 직원 2명으로 미국서 연매출 16억원 찍은 수제 막걸리

  13. 전 세계 95만개 팔린 <아기띠>…불편해 직접 만들었더니 대박

  14. 세계 최대 사모펀드기업 한인CEO 사표

  15. 아마존 1등 김치가루…생김치 빼곤 다 파는 그녀는 누구?

  16. 9만원 침대, 2만원 책장...종이가구로 연 11억원 만든 30대 사장

  17. 한인 엘리자베스 김 후보 중도 하차

  18. 대피할 시간 있었지만...故 현은경 간호사, 마지막까지 환자 지켰다

  19. “5년간 2억 3천만불 줄게, 일주일에 4시간만 공부해”

  20. 서울대 치대 교수가 안타까운 환자 사연 듣고 50억원 들여 벌인 일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7 Next
/ 3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