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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50 픽업트럭 지붕 너무 약해…비슷한 사례 80건이나 발생…포드 항소 방침 

 

포드 자동차가 2014년 픽업트럭 전복사고로 사망한 부부 유족에게 17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물어줘야 한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그위넷 카운티의 법원 배심원단은 사고 차량인 포드의 픽업트럭 ‘2002년식 슈퍼 듀티 F-250′ 모델의 지붕에 결함이 있었다는 원고 측 주장을 받아들여 이같이 평결했다.

문제의 사고는 2014년 4월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 사망자인 멜빈 힐(74), 본실 힐(62) 부부는 농기계 부품을 사러 가던 중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펑크로 차량이 뒤집혀 목숨을 잃었다.

이후 힐 부부 자녀들은 포드 자동차 지붕 결함을 주장하며 포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 변호사는 “이렇게 약한 지붕을 가진 트럭은 아무도 팔지 않을 것”이라며 “지붕은 사고가 났을 때 아무런 쓸모가 없고 컨버터블(지붕이 열리는 자동차)을 운전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최종 변론에서 원고 측은 “포드 엔지니어들은 차량 지붕 강도를 설정하면서 차량 탑승자들의 안전을 의도적으로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또 원고 측은 비슷한 트럭의 전복사고에서 천장 훼손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사례 80건을 모아 증거로 제출했다. 포드사는 항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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