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전황 악화에 코너 몰렸다…핵전쟁 위험은 더 높아져”

by 벼룩시장 posted Sep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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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최근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유례없는 패퇴를 겪으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개전 이후 최악의 궁지로 몰렸다.
지난주부터 이어진 우크라이나의 대대적인 반격 작전으로 전세가 불리하게 돌아가자 러시아 사회는 크게 요동치는 모습이다.
일각에서 전쟁에 대한 비판 여론이 제기되는가 하면, 전세를 엎기 위한 총동원령 요구에 전술핵 사용 가능성까지 대두하는 등 여론이 갈리면서 푸틴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 지형도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크라이나는 지난주 대대적인 반격 작전으로 동북부 하르키우주를 포함해 상당한 면적의 영토를 수복한 상태로, 현재 그 여세를 몰아 루한스크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도네츠크 북부 리만에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장거리 무기 덕택에 러시아 병참기지가 잇따라 파괴되면서 지난 7개월간 우위를 보여온 러시아군의 작전 능력이 심대한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이 빠르게 무너져내리며 전쟁의 흐름이 뒤바뀌었고, 서방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가 전략적인 승리를 거둘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며 "푸틴이 개전 이후 정치적으로 가장 불안정한 상태에 놓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외교·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우크라이나가 더 거세게 반격해갈수록 러시아의 대응은 일반적인 수준의 군사작전이 아니라 푸틴의 정치적 계산에 달리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쟁을 지지해온 러시아 민족주의자들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핵무기 사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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