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999년 한인 여고생 이모양을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로 이듬해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아드난 사이드. 미국 메릴랜드주 법원은 19일(현지 시각) 아드난의 석방을 명령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1999년 1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한인 여고생 이모양이 살해된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볼티모어의 한 공원에 암매장된 상태였다. 용의자로 지목된 것은 아드난 사이드(41.사진). 그는 여자친구였던 이양을 목 졸라 죽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2000년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법원이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22년 만에 사이드에 대한 석방 결정을 내렸다. 사이드는 위치추적장치가 부착된 상태로 가택연금된다. 법원은 메릴랜드주 검찰이 30일 내로 소송을 다시 제기하거나, 공소를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건을 재조사한 검찰은 2명의 다른 용의자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확보했고, 이전 재판에서 증거로 사용된 휴대전화 기지국 정보를 신뢰할 수 없다며 최근 법원에 유죄 판결 취소를 청구했다. 다만 검찰은 사이드가 무죄라고 주장하지는 않았다. 사이드는 무죄를 주장해왔다. 

 

이 사건은 언론인 새러 쾨니그가 제작한 팟캐스트 ‘시리얼’에서 2014년 다뤄졌다. 사이드가 범인임을 확정할 수 있는 물리적 증거나 목격자가 없다며 유죄 판결에 의문을 제기, 반향을 일으켰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07 美 자살 3년만에 증가, 역대 최다 수준…"젊은세대 재정난 심화" 2022.10.01 4353
506 플러싱 7번 종점 불법 노점상 철거됐다 2022.07.29 4350
505 점원에게 “엄마인 척해주세요”…납치범 따돌린 10살 美 소년 2022.11.18 4346
504 청소 절대 안하는…기내서 화장실보다 더러운 곳…미국 승무원의 폭로 2022.09.02 4345
503 美상원, 민주 49석, 공화 50석 구도 2022.11.11 4342
502 미국에서 자동차 대리점이 사라진다 2023.03.10 4341
501 굶주리는 뉴욕시민 164만명…35%나 증가 2022.11.26 4340
500 美 고용시장서 대졸 요건 사라진다…구글·델타·IBM 등 대기업들 동참 2022.12.02 4333
499 30년 뒤 미국 면적 25%가 열사병 지대…인구 1억명 피해 우려 2022.08.19 4332
498 미국서 고교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크게 떨어졌다 2022.08.19 4331
497 美서 독감 3배, RSV 2배, 코로나 재확산 2022.12.03 4330
496 스타벅스 신메뉴 <올리브오일 커피>에 불만 2023.04.14 4327
495 美 고용시장,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구직자들, 취업 후 출근 안해 file 2021.12.04 4325
494 11월 선거 앞두고 바이든 지지율 상승…대법원 낙태금지 판결도 한몫 2022.09.24 4324
493 엄마가 옆에 있어도 조심해야… 2023.01.07 4321
492 75만불 내면 아이비리그 합격…대입 컨설팅에 거액 쓰는 美학부모들 file 2023.04.29 4317
491 쓰레기통 뒤져서 돈 버는 美여성, 직장까지 그만 둬…월 4천불 수익 file 2021.09.03 4315
490 “미국, 이민정책 때문에 인력난 겪는다” 2022.11.18 4314
489 美단체, 아동급식한다며 2억5천만불 꿀꺽…최대 팬데믹 사기 2022.09.23 4313
488 총기 참사는 연극…美방송인 410만불 배상평결 2022.08.06 4310
Board Pagination Prev 1 ...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