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美도 일본에 핵무기 쓴 적 있다”

by 벼룩시장 posted Oct 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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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 합병 선언하며 핵 위협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점령지의 괴뢰 정부 대표와 함께 이들 지역의 러시아 영토 편입을 선언하는 ‘합병 조약’에 서명했다. 돈바스 지역의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남부 헤르손 및 자포리자주(州) 등 총 4곳이다. 우크라이나 국토의 약 15%에 해당하는 점령지를 러시아 영토로 강제 합병하는 주요 절차가 일단락된 셈이다. 러시아 정부에 따르면, 이 지역 주민투표는 지역별로 87~99%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러시아 의회의 조약 비준 등 요식 절차만 거치면 10월 초 이 지역을 러시아 영토로 주장하는 발표가 나올 예정이다. 러시아는 이를 구실로 점령지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수복 시도를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하며 핵무기 사용 위협을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와 서방은 “강요·강압을 통해 불법적으로 이뤄진 영토 합병은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서명식에 앞서 연설을 통해 “이번 합병은 유엔 헌장에도 나와 있는 민족 자결권에 의한 합법적 행위”이며 “미국은 (일본에) 핵무기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메드베데프 전 대통령, 키릴 러시아정교회 총대주교, 쇼이구 국방장관, 카디로프 체첸 공화국 수반 등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과 독립국가연합(CIS) 주요 인사 8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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