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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이 <물건>이라고 감탄한 GM ‘허머EV’…출력 1000마력에 크랩 워킹 가능


“확실히 다르다. 이거 물건이다.”
지난해 11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 대형 SUV를 타보고 한 말이다. 그가 반한 차량은 GM의 ‘허머EV’. 자동차인지 전차인지 헷갈릴 만큼 디자인부터 남다른 허머EV는 마주하는 순간부터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5m가 넘는 대형 프리미엄 세단보다 더 길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박스형 느낌의 직선 라인이다. SF 영화에 딱 어울리는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강하다.
실내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모든 분위기를 좌우한다. 네모난 화면과 버튼이 달린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실내였다.
허머EV에는 레벨3 수준의 슈퍼 크루즈 반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됐다. 출력은 무려 1000마력에 달한다. 대형 트럭 2대의 힘을 낸다고 볼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329마일을 갈 수 있다. 출력이 어마어마해서 허머EV를 전기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고객도 있다고 한다.
주행 성능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진흙길, 자갈길, 움푹 팬 도로뿐 아니라 50도 이상의 언덕길도 거침없이 달린다. 허머EV는 전후방과 측면 등에 카메라를 여러 개 달아 차량 주변을 대부분 살필 수 있다. 차량 아래에도 카메라가 있어 아래도 살펴볼 수 있다. 주행 중에 진흙이 카메라를 가리면 워셔액으로 카메라를 청소한다.
평지에서는 승차감이 좋은 SUV를 모는 느낌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초 정도 걸린다. 특히 허머EV는 4개의 바퀴가 따로따로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어느 차량에도 없는 기능인데, 이른바 ‘크랩워킹(Crab Walking)’이 가능하다. 게가 움직이는 모습처럼, 스케이트를 타듯 차량이 길에서 미끄러지는 듯 주행을 한다. 주행 중 장애물을 만났을 때, 크랩워킹 기능을 사용해 옆으로 움직인 뒤 장애물을 피할 수 있다. 빗길이나 눈길 등 미끄러짐이 심한 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실내 루프는 개폐가 가능했다. 운전자와 보조석, 뒷자리 등에서 수동으로 루프를 열 수 있다. 허머EV의 미국 출시 가격은 8만6200달러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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