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검찰, 명문 퍼듀대서 룸메이트 살해한 한인 유학생 기소

by 벼룩시장 posted Oct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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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교에서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A씨가 7일(현지 시각) 현지 취재진 앞에서 "협박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WTHR

 사모씨가 현지 취재진 앞에서 "협박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WTHR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교 기숙사에서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유학생이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미 ABC방송은 티페카누 카운티 검찰이 지난주 퍼듀대 웨스트라피엣 캠퍼스 남자 기숙사 맥커천홀 2인실에서 발생한 인도계 매니쉬 체헤다(20) 사망 사건과 관련, 그의 룸메이트 사모(22)씨를 기소하고 보석금 책정 없는 구금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서울 출신으로 퍼듀대학에서 사이버 보안을 전공한 사씨는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후 현장에서 살해 사실을 자백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접이식 칼을 방바닥에서 수거했다. 

 

사씨는 첫 심리 출석을 위해 찾은 인디애나주 법원에서 “왜 살인을 저질렀느냐”는 현지 취재진 질문에 “협박당했다(I was blackmailed)”고 말했다. 유족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느냐”는 물음엔 “정말 죄송하다”고 답했다. 사씨는 유죄가 확정되면 45년에서 65년 사이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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