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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K팝 열풍이 불면서 미국내 대학에서 한국어 수업 수강생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공영 라디오 채널인 NPR은 미국현대언어학회 통계를 인용해 2009년부터 2016년 사이 미국 대학의 한국어 과목 수강자 수는 78%가 늘어나 1만5,000명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미국 대학에서 전체 언어 과목 수강자 수는 거의 변동이 없었는데, 한국어 수업만 큰 관심을 끌었다는 것이다. 같은 기간 한국어 외에 유일하게 수강 신청자가 눈에 띄게 불어난 것은 미국 수화강의로, 증가율이 37%였다.
NPR은 지난 10년간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BTS의 활약 등에 힘입어 K팝이 큰 인기를 끈 것이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높인 요인이었다고 진단했다.
2012년 강남스타일이 글로벌 히트를 하면서 K팝을 세계에 알렸고, 2018년에는 BTS가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다음 해에는 블랙핑크가 미국 최대 야외 음악축제인 코첼라 무대에 섰다.
대중음악 뿐만 아니라 ‘기생충’과 ‘오징어게임’과 같은 영화 등 각종 문화상품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어는 전통적으로 수강 신청자 수가 많지 않아 학교 측의 지원도 적었던 탓에 각 대학의 동아시아 관련 학부는 갑자기 넘쳐난 한국어 수강신청자들을 수용하느라 애를 먹었다고 NPR은 전했다.
캐나다 토론토대 동아시아학과 조교수인 미셸 조는 “동아시아학부의 언어 교과는 전통적으로 중국어와 일본어였고, 한국어는 15년 전부터 교과목에 포함되기 시작한 새로운 분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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