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해변서 카약타던 실종 한인 여교사, 시신으로 발견돼

by 벼룩시장 posted Dec 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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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구조한 후 아내 구조하기 위해 다시 바다로 뛰어든 남편은 여전히 실종돼

고펀드미에 올라온 김연수(오른쪽) 교수와 남편 코레이 앨런 부부. [고펀드미 캡처]
김연수 교수와 남편 코레이 앨런 부부. [고펀드미 캡처]

멕시코 휴양지 해변에서 카약을 타다 실종됐던 노던 애리조나대(NAU)의 한인 여교수가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

김연수 교수는 남편인 코리 앨런, 딸 럭스와 함께 추수감사절 연휴 여행으로 떠났던 멕시코 중북부 휴양지 로키포인트 해변가에서 지난 24일 실종됐다.

김씨와 남편 앨런은 사고 당일 딸 럭스과 함께 해변에서 카약을 타던 중 몰아치는 거친 파도에 균형을 잃고 물에 빠졌다. 앨런은 딸을 먼저 데리고 모래사장으로 나온 후 김씨를 구하기 위해 다시 바다로 들어갔으나 부부는 끝내 실종됐다. 이후 멕시코 해안 경비대는 실종자 수색에 착수, 김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실종자 수색이 이뤄지는 동안 현지 주민들은 김 교수의 10대 자녀 2명을 보살폈고, 사고 소식을 들은 김 교수와 남편 앨런의 친지는 사고 현장에 머물고 있다.
노던 애리조나 대학 산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었던 김씨는 지난해 강원대와 경북대를 방문하기도 했다. 

 

현재 후원모금 웹사이트 고펀드미에서는 김 교수 부부 수색을 위한 모금(Corey Allen and Yeon-Su Kim Search Fund)도 진행 중이며, 1일 오후 6시 현재 10만 5천달러 이상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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