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신임회장에 이준성 목사(뉴욕양무리장로교회)가 선출됐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는 7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49회기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준성 목사에 대한 신임회장 인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72표, 반대 61표로 통과시켰다.
교협 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이날 임시총회는 지난 10월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했던 이준성 목사가 신임 투표 과정에서 후보 사퇴를 표명하면서 회장 선출이 이뤄지지 않아 열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