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설창 앤드류 박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설창 앤드류 박 장학재단이 22일 맨하탄 미드타운에 위치한 재단 사무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 장학생 5명에게 1인당 5,000달러씩 총 2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앤드류 박 변호사는 이날 “사회 환원 차원에서 시작한 장학사업이 10회째를 맞이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장학생은 초롱 박(예일대), 다니엘 윤(윌리엄 패터슨 대), 엘리스 박(뉴욕 테크놀로지 인스티튜트), 카리스 한(유펜), 사샤 신(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