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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50만 가구 주택 공급…법규제 완화

Eric Adams hits NYC hotspot two nights in a row

뉴욕시가 팬데믹 이후 공실율이 높은 사무실을 주거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을 시행한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사진)은 “ 팬데믹 정점이 지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뉴욕시 주요 사무실은 여전히 공실율이 높다”며 “상업용 사무실을 주거 공간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뉴욕주 법안과 뉴욕시 조닝 규정을 변경해 활용도가 낮은 사무실 공간을 새 아파트로 전환시키겠다”고 밝혔다. 뉴욕시는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최소 4만 개의 아파트를 공급할 이며, 여러 종류의 주거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뉴욕시 렌트비를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맨해튼 뿐 아니라 퀸즈 플러싱과 브롱스 남부 지역에 위치한 1,600만 평방 피트의 오래된 사무실 건물 등도 포함된다. 

 

에릭아담스 시장은 지난 해 뉴욕시 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개 보로 전역에 걸처 향후 10년간 50만 가구의 주택 공급을 이루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또 주택 신축 승인 절차 간소화 및 소규모 주택 건설의 경우 환경 평가 면제 등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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