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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쿨 뉴욕 주지사 신년연설…총기·폭력 범죄 퇴치 

뉴욕주, 한인단체 4곳에 10만불이상씩 배분 - 한인사회 - 중고 벼룩 시장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사진)가 신년연설을 통해 “공공 안전을 강화하고, 주택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뉴욕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호쿨 주지사는 또 정신건강 서비스 강화도 강조했다.
호쿨 주지사는 먼저 총기 및 폭력 범죄 퇴치를 위한 공공안전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범죄율 증가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보석개혁법 관련, 수정이 아닌 보석관련 판사의 권한을 더 강화해 많은 재량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폭력 범죄 퇴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호쿨 주지사는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향후 10년간 80만채 이상의 신규 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주택건설이 저조한 롱아일랜드와 같은 뉴욕주 다운스테이트 지역은 매 3년마다 3%씩 신규 주택건설이 요구된다. 다른 지역은 1%씩이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10억 달러를 투입해 정신건강 관련 입원 입원 병상 1,000개, 지원 주택 3,500채 공급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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