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5세 이상 40%는 은퇴 못해”

by 벼룩시장 posted Jan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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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한국의 고령자 노동문제 집중 조명

정부 내년부터 시장형 일자리 강화 예고… 노인들 “숫자 감소 우려” - 백세시대

“한국에서 65세 이상 노인의 약 40%가 여전히 일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4명 중 1명이 일을 하고 있다. 미국 노인의 18%만이 일하는 것과 비교하면 높은 비중이다.”

뉴욕타임스는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65세 이상인데도 계속 일해야 하는 노인 인구가 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의 노령화가 전 세계 어느 곳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70대 이상인 노인들이 고된 노동을 하는 현실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동아시아 전역의 인구는 감소 추세다. 이에 따라 노동 시장에 진입하는 젊은이들의 비중은 줄고 있다. 정부가 감당해야 하는 연금 총액은 늘고 있지만 이를 지탱할 젊은이가 줄면서 노인들에게 충분한 생활비를 지급하기는 어렵다. 이에 노인들은 생계유지를 위해 사실상 은퇴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일본·중국·홍콩의 노인 근로자들은 대부분 저임금의 사무실 청소부, 식료품점 점원, 배달서비스 운전기사 또는 경비원으로 일한다. 

뉴욕타임스는 “동아시아 국가에서 고령 근로자들은 불안정한 저임금 계약직으로 종사한다”며 “한국, 일본, 중국인이 퇴직 이후 받는 기초 연금은 일반적으로 기본생활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월 500달러 미만”이라고 짚었다.

 

이 때문에 동아시아 지역의 노인들은 부족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파트 관리직도 마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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