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뉴욕, 뉴저지 지역에서 대한항공 보너스 왕복 항공권을 구매해 일반석으로 한국을 방문 시 9만 마일리지를 사용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최근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4월부터 보너스 항공권 구매에 대한 마일리지 공제기준을 지역에서 운항거리(마일)로 변경해 현행보다 대폭 상향 조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뉴욕-인천 노선의 경우 비수기 편도 기준으로 4월부터 일반석 왕복은 7만 마일에서 9만 마일로 변경된다. 성수기 왕복은 10만5천 마일이 13만 5천마일로 변경돼 적용된다. 또 일반석에서 프레스티지석으로 좌석승급 시 편도는 4만 마일이었으나 6만 마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