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9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하느님이 인도했다…차안에서 투석 치료 사실 고백

associate_pic

펜실베이니아주 인근에서 우버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는 팀 레츠(33, 왼쪽)는 택시에 탑승한 투석 환자 윌리엄 수미엘 주니어(73)에게 선뜻 신장 기증을 제안했다. (사진=액트오브휴머니티 페이스북) 

미국의 한 우버 운전기사가 자신의 택시에 탑승한 투석 환자에게 선뜻 '신장 기증'을 제안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우버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던 팀 레츠(33)는 펜실베이니아주 컴벌랜드 카운티 인근에서 자신의 택시에 탑승한 윌리엄 수미엘 주니어(73)에게 자신의 신장을 기증했다.

2021년 10월, 투석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팀의 택시에 탑승한 윌리엄은 편안한 분위기로 능숙하게 대화를 이끌어가는 팀에게 호감을 느꼈다. 윌리엄은 팀에게 자신이 투석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신장 이식 명단에 올라 있다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사실을 고백했다.
윌리엄의 고백을 들은 팀의 반응은 의외의 것이었다. 팀은 윌리엄에게 "하느님이 당신을 내 차에 태운 것이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윌리엄의 집에 도착한 팀은 자신의 전화번호와 이름을 건네며 윌리엄을 위해 자신의 신장을 기증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충격을 받은 윌리엄은 팀의 이름과 번호가 적힌 종이쪽지를 간신히 받아들었다.

이후 윌리엄은 팀에게 연락해 장기 이식 적합성 테스트를 받았다. 테스트 결과 팀의 신장은 무리 없이 윌리엄에게 이식될 수 있었다. 2022년 팀은 신장 이식 수술을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미군 참전 용사 출신인 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 삶의 많은 부분을 타인을 위해 할애한다. 나는 윌리엄을 도움으로써 세상에 변화를 만들고, 그의 무지개가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식당팁은 세금 전 기준 계산해야”…미전역에서 세금포함 팁 청구 갈등

  2. 미국 식당서 주는 음식값 15%~20% 팁을 배달원에도 줘야 하나

  3. 영주권(H-1B 소지자) 신청시 배우자의 취업도 허용한다

  4. 툭하면 그만두는 MZ세대 싫다… 美기업들 중장년 채용 열풍

  5. 코로나는 끝났는데…여전히 교회에 나오지 않는 교인은 3분의1

  6. 공립고교에 무료 콘돔제공 의무화?...가주상원 법안추진 논란

  7. 대학 순위 평가 보이콧했는데…예일대 로스쿨 또 1위로 선정

  8. 14Apr
    by 벼룩시장
    2023/04/14 Views 3960 

    처음 본 승객에 신장 기증한 美 운전기사

  9. 팬데믹 이후 달라진 미국인들의 삶의 가치관…3년간 많은 변화 실감

  10. 아시안 경관에 인종혐오 발언 동영상 파문

  11. 올해 석달만에 美서 총기난사사건 128건

  12. 낙태에 엄격한 아이다호, 미성년자가 ‘타주에서 낙태하는 것’ 금지

  13. “개처럼 짖는 소리로 소통”...3대째 근친혼 이어온 美가족에 생긴 일

  14. No Image 08Apr
    by
    2023/04/08 Views 3485 

    모기지 금리 하락했지만…美주택매물 부족 심각

  15. 캘리포니아 性중립 화장실 추진에… 식당들 “비용 부담 커 다른 주로 이전”

  16. 미국서 반지성주의 확산…56%, “대학 가치없어”

  17. No Image 08Apr
    by
    2023/04/08 Views 3611 

    미국서 레스토랑이 사라진다…1년만에 10% 감소

  18. 지난해 미국내 인공지능(AI) 관련 일자리 80만개…1년만에 2배로 급증

  19. 뉴욕시 전철 승객 팬데믹 이후 최고경신

  20. 플러싱 카지노 건립 반대 움직임 본격화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