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회칙개정 찬반투표> 전격 취소

by 벼룩시장 posted Apr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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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후보측 기자회견 개최…“후보간 합의위반, 한인사회 우롱”

“뉴욕한인회, 미국세청에 이사진 명단 등 현황에 대해 거짓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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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후보(사진)가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 진강 후보의 자격문제 미달, 비영리단체법을 위반한 뉴욕한인회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오는 30일 회칙개정 총회의 부당성을 강력히 성토했다. 그 후 수시간만에 뉴욕한인회가 비공개 긴급이사회를 열고,  오는 30일 열릴 예정인 총회에서 문제가 됐던 한인회장 출마자격 조항에 대한 찬반투표 안건을 삭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김광석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오는 30일 총회에서 한인회장 출마자격 조항만을 찬반으로 붙히는 총회는 지난 3월 후보간 합의 위반일 뿐만 아니라, 한인회 정관 중 뉴욕주의 비영리단체법을 위반한 여러 회칙조항들을 개정한 후 총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 

한인회 이사회는 또 찰스 윤 회장이 진강, 김광석 후보와 함께 지난 3월 합의했던, 회칙 개정 후 경선을 치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욕한인회 이사회는 오는 30일 총회에서 발생할수 있는 혼란과 물리적 충돌을 막기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지만,  김광석 후보측이 기자회견에서 현 이사회의 불법적 운영 및 미국세청에 보고한 이사진의 현황 등에 대해 거짓 내용을 제출한 것 등을 문제삼은 것에 당혹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총회 장소를 빌려준 프라미스 교회측 대결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뉴욕한인회의 현 상황에 깊은 우려의 뜻을 나타낸 것 또한 한 요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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