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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개 토종브랜드 200개 차종 경쟁, 기술력 급성장… 작년 수출 12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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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스타트 업 니오가 생산하는 배터리 전기차 ET5 EV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이 산업 측면에서도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전기차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안방 시장을 등에 업고 양적 성장에만 치중해 오던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이제 기술력 및 상품성 측면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중국 내 전기차 판매량은 507만5286대로 전체 글로벌 시장의 60%가 넘는다. 중국 시장은 유럽(162만2895대)과 미국(80만2653대)을 합친 것의 두 배에 달한다. 수입차를 제외하고 100여 개 중국 토종 브랜드가 200종 안팎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이 치열한 제품 및 서비스 경쟁을 펼치면서 중국 전기차 산업은 양적, 질적으로 모두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하면서 미중 간 전기차 패권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중국의 신에너지차(전기차, 수소차 등) 수출량은 지난해 68만 대로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중국 자동차 수출은 독일과 한국을 제치고 일본에 이은 세계 2위까지 올랐다. 내연기관차에서 뒤처졌던 중국의 경쟁력이 전기차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기 시작된 것이다.

비야디(BYD)와 니오, 샤오펑(Xpeng) 등 ‘3대장’을 앞세운 중국 전기차 토종 브랜드들은 저마다 경쟁력을 내세우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4년 4월 중국에 진출한 미국 테슬라가 10년 가까이 장악해 온 중형급·고급 전기차 시장까지 정조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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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야디 ‘송 플러스’.

상하이 민항구의 한 비야디 판매대리점에선 2021년 4월 출시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송 플러스’는 약 3937만 원 수준이다. 송 플러스는 올해 1분기(13월) 약 200개 차종이 경쟁하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10만2826대를 팔아 테슬라의 모델Y(9만4647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비야디의 중형급 모델이 중국에서 테슬라 모델Y를 제친 건 현지에서도 화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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