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유학생들, 미국에 돌아오고 있다

by 벼룩시장 posted May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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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만명선 회복…올해에는 7만명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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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급감했던 미국내 한인 유학생수가 지난해 상당폭 반등해 다시 6만 명 선을 회복했다. 여전히 팬데믹 이전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올들어 코로나19 관련 비상사태가 모두 해제되면서 올 가을학기부터 유학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이민단속국이 최근 발표한 외국인 유학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F-1) 및 직업연수(M-1) 비자를 통해 미국에 들어와 공부하고 있는 한국 국적 유학생수는 6만2,61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보다  6.5% 증가한 수치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내 한인 유학생은 2019년 8만4,071명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2020년 6만8,217명으로 약 19% 급감했다. 이후 2021년 5만8,787명으로 감소세가 지속되다가 지난해 다시 6만 명대를 회복한 것이다.

올해 3월 현재 한국 출신 유학생을 학위별로 보면 학사과정 학생이 41.1%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하지만 올해부터 코로나19 비상사태가 종료돼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유학 수요 회복이 예상되고 있어 올 가을학기에 새로 등록하는 한국 출신 유학생들의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미국내 유학생을 국적별로 비교하면 한국 국적은 중국(32만4,196명)과 인도(29만7,151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지난해 미국 내 전체 유학생은 136만2,157명으로 전년보다 약 1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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