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지난해부터 실리콘밸리발 감원 태풍이 불며 고용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글로벌 감원 현황을 집계하는 사이트 ‘레이오프’에 따르면, 지난해 1219개 테크 기업에서 16만4591명을 감원했다. 재작년 1만5823명에서 10배 넘게 급증한 수치다. 올해는 감원 태풍이 더 강력해져 1분기에만 18만6328명이 쫓겨나 작년 해고자 수를 넘어섰다. 최근 다섯 분기 사이 세계 테크 기업에서 약 35만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이다. 정리해고 파도에 휩쓸린 그 많은 기술 인력은 다들 어디로 갔을까.

우선 제조업체들이 새 일자리를 찾는 테크 인력들의 주요 행선지가 되고 있다. 디지털화·자동화 바람이 불면서 제조업에서도 많은 IT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제조사들도 테크 업계가 내보낸 IT 인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폴크스바겐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자회사 카리아드는 올해 170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테크 업계 감원 태풍에 밀려난 이들에게 손을 내미는 다른 큰손은 금융회사들이다. 지난 4월 금융·보험 업계 기술직 채용 공고가 3만2820건에 달했다. 비대면 금융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클라우드·데이터 같은 분야에서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웰스파고은행은 작년 기술직 1000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 머신러닝과 시스템 설계 전문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을 1500명 추가할 계획이다. 웰스파고의 테크 인력은 이미 4만명이 넘지만 계속 인재를 모으고 있다. 보험사 올스테이트도 AI를 활용한 보험 견적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하기 위해 IT 부문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

 

다운로드.pn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907 미국대학 외국어 수업 증가율 한국어 1위 2023.10.14 3425
3906 미 명문 주립대, 팔레스타인계 학생 차별 혐의로 피소…3번째 대학 2023.09.15 3428
3905 “미국 명문대 입시, 부유층에 훨씬 유리해” 2023.07.28 3448
3904 성범죄자 사망 4년 됐지만…미국은 끝까지 연루자까지 단죄한다 file 2023.06.17 3451
3903 맥도널드는 햄버거 업소가 아닌, 부동산업? file 2023.06.23 3454
3902 경찰이 폭행한 시위대에 1인당 $21,500지급 2023.03.04 3458
3901 뉴욕, 필라 등 주요 미술관마다 한국 전시회 2023.10.28 3470
3900 뉴욕시 시립아파트 가스레인지, 올가을 교체 2023.07.28 3472
3899 물밀 듯 밀려오는 이민자…진보도시 <뉴욕> 분열 2023.10.14 3473
3898 미연합감리교(UMC), 동성애 문제로 탈퇴 급증 file 2023.07.15 3477
3897 미국이 지불할 국채 이자, 올해만 6400억불….1년사리 35% 급증 2023.09.15 3477
3896 美경찰, ‘보디캠 착용 보너스’ 논란... “비리 감시하는데 돈 주나” 2023.08.25 3485
3895 “구글 때문에 두 아이 아빠가 죽었다” 소송 나선 美 유가족, 왜? 2023.09.23 3490
3894 미 어린이 총기사망 10년간 87% 증가…차사고 제치고 최대 사망원인 2023.10.06 3494
3893 뉴욕주, 보편적 우편투표 영구 허용 file 2023.06.17 3494
3892 하버드대, 기부금 특혜입학 논란에 진땀…기부자 가족 합격률 40% 넘어 file 2023.06.24 3494
3891 학자금 대출 갚느라 돈 없다…대학 갈 필요 없다는 미국인 급증 2023.09.08 3497
3890 美서 코로나 변이 BQ.1·BQ.1.1 확산 2022.11.19 3502
3889 美에 총기 4억정…학교에서만 올해 38차례 총기사건 2022.05.28 3506
3888 뉴욕주 경찰관 증원 모집…이달부터 시행 2023.07.02 3507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