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모든 가구, 식비보다 학원비 더 지출

posted Jul 02,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고소득층은 저소득층 식비보다 2배나 더 지출

PLACEHOLDER_image1.png

한국의 고소득층 가정에서 매달 중·고등학교 자녀 학원비로 쓰는 돈이 식비와 주거비를 합친 비용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을 불문하고 모든 가구에서 식비보다 학원비 지출이 더 많았다.
 

소득 상위 20% 가구 가운데 13~18세 자녀가 있는 가구의 올해 1분기 월평균 학원비지출은 100만2000원이었다. 학원비 지출이 전혀 없는 가구를 제외하면 114만3000원이었다. 

13~18세 자녀가 있는 가구의 월평균 식비가 63만6000원, 주거비가 53만9000원임을 고려하면, 학원비가 한 달 식비와 주거비를 합한 금액과 비슷한 셈이다.

13~18세 자녀를 학원에 보내는 소득 상위 21~40% 가구의 1분기 월평균 학원비 지출은 84만9000원, 소득 상위 41~60% 가구는 63만6000원이었다. 학원비로 식비보다 10만원 이상 지출하는 셈이다. 각각 39만2000원, 45만5000원이었던 주거비와 비교해도 학원비 지출이 더 컸다.

저소득층도 식비보다 더 많은 돈을 학원비로 쓰고 있었다. 13~18세 자녀를 학원에 보내는 소득 상위 81~100% 가구의 월평균 학원비 지출은 48만2000원으로, 식비(48만1000원)보다 더 많았다. 

같은 조건의 2분위(소득 상위 61~80%) 가구에서도 학원비(51만5000원) 지출이 식비(46만5000원)보다 많았다.

 

5분위 가구는 1~2분위 가구보다 2배 많은 돈을 학원비로 지출하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334 "그냥 쉬었음" 작년 209만명 역대최고…20대~40대 비중 급증 file 2020.01.21
1333 "그때 그 조선인들, 일본군에 엄청 맞았고 항상 배고팠다" file 2019.02.26
1332 "기업 실적 꺾이면 한국 증시 위기" 2018.02.23
1331 "김기식 해외동행 女정책비서는 갓 대졸 인턴이었다" file 2018.04.10
1330 "나 29살이야, 당신 마흔 넘었지? 쉰이야?" file 2018.04.22
1329 "나의 K-POP 스타는 내 손으로 키운다" file 2018.10.21
1328 "남녀 간 애정행위…강압 없었다" file 2018.03.20
1327 "남편의 폭력에서 벗어나고 싶어요"…상담 급증 file 2018.09.25
1326 "내 남편과 성관계해라…후 살인" file 2018.04.22
1325 "노소영 관장 물건 던지고 욕설" file 2018.06.23
1324 "뉴욕-인천 항로 방사선 위험" file 2018.07.07
1323 "다스 실소유주는 MB"…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15년 선고 file 2018.10.07
1322 "단순 불체자들도 예외없이 체포" file 2018.03.06
1321 "대통령집무실 광화문 이전" 보류 결정 file 2019.01.04
1320 "대한항공 조양호 일가 나가라" file 2018.05.06
1319 "대한항공 총수일가, 구속해야" file 2018.04.22
1318 "돈 되는 사업은 협박해 뺏어라" 2018.04.05
1317 "동료의사가 간호사-학생 성폭력" 서울대병원 12명 미투 file 2018.03.13
1316 "또 만19세 당첨" 금수저 특별공급 논란…정부도 고민 file 2018.03.27
1315 "띄울 곳도, 세울 곳도 없어"…항공사들 도산 위기 file 2020.03.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